8월 23일 0시,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527명… 사망자 2명 발생, 누적 사망자 347명 기록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2/08/23 [15:50]

8월 23일 0시,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527명… 사망자 2명 발생, 누적 사망자 347명 기록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2/08/23 [15:50]

[분당신문] 코로나19 주간 발생 동향 및 위험도 평가 결과,  주간 신규 확진자 일평균 12만7천607명(전주 대비 4.8%↑)이며,  주간 신규 위중증 환자는 463명, 사망자 414명이 발생했다. 

 

주간 위험도는 전국 및 수도권 ‘중간’, 비수도권 ‘높음’을 나타내고 있다. 주간(8월 7~13일)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 6.65%로 전주(6.10%) 대비 증가했다.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처방 현황을 살펴보면 8월 3주차(8월 14~20일) 시도별 60세 이상 환자에 대한 먹는 치료제 평균 처방률은 20.8%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국내 원인불명 소아 급성간염 의심사례를 검토한 결과, 신고사례정의에 부합한 9건 중  '급성감염의 원인이 추정되는 사례' 3건을 제외하고 '원인불명 소아 급성간염 의심사례' 6건 이었다. 이 중 1건에서 아데노바이러스가 확인됐다. 

 

▲ 주말을 지나면서 검사건수 증가로 확진자 발생이 대폭 늘어나는 현상이 나타났다.

 

성남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40만9천897명… 성남시 전체 44.40% 감염  

 

8월 23일 0시 기준,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 날(818명)보다 대폭 늘어난 2천527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주말을 지나면서 검사건수 증가로 늘어나는 현상이다. 현재까지 성남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0만9천897명을 기록하면서 성남시 전체 인구의 44.40%까지 확진자가 늘어났다. 

 

최근 한 달사이 매주 화요일(월요일 발생) 기준으로 확진자 수는 봤을 때 7월 25일 1천935명→8월 1일 2천94명→8월 8일 2천529명→8월 15일 1천515명→8월 22일 2천525명으로 지난 주 광복절 연휴를 제외하면 8월 들어 구준히 2천명대 확진자가 발생하지만 정점을 지나면서 점차  완화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구별 누적 확진자로는 수정구 10만3천840명(+603명), 중원구 8만9천553명(+575명), 분당구 21만4천160명(1천349명)으로 집계됐다.  

 

주간(8월 16~22일) 일일 평균 확진자수는 전날(2천85.6명)보다 144.5명이 늘어나 2천230.1명으로 올랐다. 사흘째 멈췄던 사망자 발생도 다시 2명이 나오면서 누적 사망자는 347명(치명률 0.089%)으로 늘어났다.          

 

어제(8월 22일) 하루동안 1천612명이 격리해제되면서 총 39만4천408명(완치율 96.22%)이 일상 생활로 복귀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어제(1만4천229명)보다 913명 늘어난 1만5천142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성남시 백신접종은 8월 22일 0시 기준으로 전체 대상자 92만3천97명(2021년 12월 말 기준) 중 1차 접종자는 79만9천683명(86.6%)이며, 2차접종자는 79만1천635명(85.8%), 3차 접종완자는 57만8천895명(62.7%)으로 집계됐다.    

 

경기도 신규 확진자 3만7천242명… 재택치료자 18만4천126명→ 17만3천656명

 

8월 23일 0시 기준 경기도 신규 확진자 전날(1만5천4명)보다 대폭 증가한 3만7천242명(해외 40명)이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605만221명이다. 경기도 사망자 수는 전일 대비 8명이 추가 발생하면서 누적 사망자는 6천662명으로 늘었다. 23일 오전 10시 기준,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2천124병상으로 현재 1천241병상(-28병상)을 사용하면서 병상 가동률은 58.4%로 다소 낮아졌다. 중증 병상은 615병상으로 현재 283병상(-18병상)을 사용하면서 46.0%로 떨어졌다.    

 

도내 예방접종 현황으로는 1차접종은 1천182만4천120명(87.7%), 2차 접종은 1천170만8천285명(86.8%), 3차접종은 866만3천710명(64.3%), 4차접종은 157만1천797명(32.9%)을 기록하고 있다. 재택치료 중인 자가격리 확진자는 전날(18만4천126명)보다 줄어든 17만3천656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31개 시·군별 신규 확진자로는 수원 3천936명, 고양 2천774명, 용인 3천140명, 성남 2천527명, 부천 777명, 안산 1천638명, 화성 2천760명, 남양주 1천742명, 안양 1천581명, 평택 2천11명, 의정부 1천112명, 파주 1천22명, 시흥 1천562명, 김포 1천216명, 광명 898명, 광주 1천50명, 군포 812명, 이천 924명, 오산 833명, 하남 794명, 양주 652명, 구리 533명, 안성 538명, 포천 351명, 의왕 433명, 여주 238명, 양평 384명, 동두천 151명, 과천 273명, 가평 122명, 연천 87명 등이다.

 

▲ 8월 23일 0시 기준, 국내 예방접종 현황.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5만258명… 위중증 환자 551명→487명    

 

8월 23일 0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5만258명(최근 1주간 일 평균 13만4천896.6명)이 발생했다. 이중 국내  확진자는 14만9천754명, 해외유입 사례는 504명이 확인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은 3만3천245명(22.2%)이며, 18세 이하는 3만529명(20.4%)이다. 국내 총 누적 확진자는 2천244만9천475명(해외유입 5만5천714명)으로 늘었다.   

 

현재 재원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날(551명)보다 64명 감소한 487명이며, 추가 사망자 52명(전일 대비 13명 감소)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6천161명(치명률 0.12%)이라고 밝혔다. 사망자 중 남성 25명, 여성 27명이다. 연령대별로는 80세 이상 31명(59.62%)으로 가장 많았고, 70세 이상 5명(9.62%), 60세 이상 11명(21.15%), 50세 이상 2명(3.85%), 40세 이상 2명(3.85%), 30세 이상 1명(1.92%) 등이며, 나머지 연령대에서는 나오지 않았다. 현재 입원중인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420명(86.2%),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47명(90.4%)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국내 예방접종은 8월 23일 0시 기준, 1차 접종은 4천510만859명(87.9%)이며, 2차 접종은 4천466만3천189명(87.0%), 3차 접종은 3천353만4천422명(65.3%), 4차 접종은 692만8천843명(13.5%)을 보이고 있다.   

 

전국 광역시·도별 확진자로는 수도권의 경우 서울 2만5천679명, 인천 8천199명, 경기 3만7천242명 등으로 7만1천120명(47.33%)을 보였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1만689명, 대구 8천639명, 광주 4천171명, 대전 5천210명, 울산 3천367명, 세종 1천248명, 강원 4천167명, 충북 4천695명, 충남 6천748명, 전북 5천393명, 전남 6천527명, 경북 6천419명, 경남 1만316명, 제주 1천531명 등이며, 검역과정에서 18명(해외)이 추가 확인됐다.    

 

8월 22일 오후 5시 기준,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7천478병상(+105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44.8%, 준중증병상 59.8%, 중등증병상 46.0%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9.8%이다. 또, 8월 23일 0시 기준, 재택치료자의 경우 신규 13만1천347명(수도권 6만6천191명, 비수도권 7만5천156명)이 발생하면서, 현재 재택 치료자는 72만4천949명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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