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원스톱 진료기관에 대한 2차 점검(8.16.~8.19.)을 실시 결과, 93.4%가 필수 기능을 전부 수행 중이며, 97.6%는 먹는 치료제 처방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지역사회 내 충실한 의료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원스톱 진료기관 대상 애로사항 해소 및 운영 편의 제고, 홍보 강화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중증병상의 가동률 증가에 따른 병상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오는 29일부터 ‘코로나19 중증병상 재원적정성 평가 강화방안’을 마련한다. 중증병상 재원적정성 평가는 매일 실시(주 4회 → 매일), 재원 부적합자 퇴실이행기한 단축(2일 → 1일)으로 중증병상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한다.
코로나19 변이 감시 강화를 위해 선별진료소를 포함해 감시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을 150개소로 확대 운영 중이다. 전 세계적으로 우세종화 된 BA.5가 국내에서도 90% 이상 확인되고 있으며, 신규변이 PCR 분석법 개발·도입 등 변이 감시체계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 ▲ 꾸준히 증가하던 주간 일일확진자가 8월 13일을 기준으로 서서히 하락하고 있다. |
성남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41만5천407명… 성남시 전체 45.00% 감염
8월 26일 0시 기준,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 날(1천834명)보다 감소한 1천53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주초 증가세 이후 사흘 연속 감소하고 있다. 현재까지 성남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1만5천407명을 기록, 성남시 전체 인구의 45.00%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 달사이 매주 금요일(목요일 발생) 기준으로 확진자 수는 7월 28일 1천658명→8월 4일 1천983명→8월 11일 2천383명→8월 18일 2천261명→8월 25일 1천536명으로 증가세가 주춤하면서 11일 이후 점차 감소하고 있는 양상을 띄고 있다. 구별 누적 확진자로는 수정구 10만5천159명(+323명), 중원구 9만733명(+345명), 분당구 21만7천171명(868명)으로 집계됐다.
주간(8월 19~25일) 일일 평균 확진자수는 전날( 1천929.4명)보다 103.5명이 감소한 1천825.9명으로 하락했다. 추가 사망자는 또 다시 1명이 나오면서 4일 연속 발생이다. 누적 사망자는 356명(치명률 0.089%)으로 늘어났으며, 8월에만 벌써 22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어제(8월 25일) 하룻동안 2천43명이 격리해제되면서 총 40만2천379명(완치율 96.86%)이 일상 생활로 복귀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어제(1만3천180명)보다 508명 감소하면서 현재 1만2천672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성남시 백신접종은 8월 22일 0시 기준으로 전체 대상자 92만3천97명(2021년 12월 말 기준) 중 1차 접종자는 79만9천683명(86.6%)이며, 2차접종자는 79만1천635명(85.8%), 3차 접종완자는 57만8천895명(62.7%)으로 집계됐다.
경기도 신규 확진자 2만4천539명… 재택치료자 16만1천15명→15만6천455명
8월 26일 0시 기준 경기도 신규 확진자는 전날(2만7천32명)보다 감소한 2만4천539명(해외 29명)이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613만4천390명이다. 경기도 사망자 수는 전일 대비 14명이 추가 발생하면서 누적 사망자는 6천729명으로 늘었다. 26일 오전 10시 기준,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2천132병상으로 현재 1천158병상(-39병상)을 사용하면서 병상 가동률은 54.3%로 내려갔다. 중증 병상은 623병상으로 현재 273병상(+8)을 사용하면서 43.8%로 늘었다.
도내 예방접종 현황으로는 1차접종은 1천182만4천693명(87.7%), 2차 접종은 1천170만8천797명(86.8%), 3차접종은 866만5천918명(64.3%), 4차접종은 159만7천866명(33.5%)을 기록하고 있다. 재택치료 중인 자가격리 확진자는 전날(16만1천15명)보다 줄어든 15만6천455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31개 시·군별 신규 확진자로는 수원 2천260명, 고양 1천718명, 용인 2천116명, 성남 1천536명, 부천 1천543명, 안산 1천227명, 화성 1천716명, 남양주 1천160명, 안양 960명, 평택 1천170명, 의정부 782명, 파주 738명, 시흥 897명, 김포 847명, 광명 486명, 광주 580명, 군포 428명, 이천 482명, 오산 571명, 하남 546명, 양주 428명, 구리 307명, 안성 382명, 포천 258명, 의왕 223명, 여주 210명, 양평 209명, 동두천 163명, 과천 145명, 가평 140명, 연천 106명 등이다.
![]() ▲ 코로나19 치료병상 및 재택치료 현황 |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만3천371명… 위중증 환자 573명→566명
8월 26일 0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만1천140명(최근 1주간 일 평균 11만4천339.4명)이 발생했다. 이중 국내 확진자는 10만782명, 해외유입 사례는 358명이 확인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은 2만4천385명(24.2%)이며, 18세 이하는 2만397명(20.2%)이다. 국내 총 누적 확진자는 2천280만2천985명(해외유입 5만6천872명)으로 늘었다.
현재 재원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날(566명)보다 9명 증가하면서 575명으로 늘었고, 추가 사망자 81명(전일 대비 27명 감소)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6천413명(치명률 0.12%)이라고 밝혔다. 사망자 중 남성 46명, 여성 35명이다. 연령대별로는 80세 이상 44명(54.32%)으로 가장 많았고, 70세 이상 19명(23.46%), 60세 이상 11명(13.58%), 50세 이상 5명(6.17%), 40세 이상 1명(1.23%), 20세 이상에서도 1명(1.23%)이 나오기도 했다. 현재 입원중인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502명(87.3%),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74명(91.4%)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국내 예방접종은 8월 26일 0시 기준, 1차 접종은 4천510만2천459명(87.9%)이며, 2차 접종은 4천466만4천671명(87.0%), 3차 접종은 3천354만2천647명(65.4%), 4차 접종은 703만3천412명(13.7%)을 보이고 있다.
전국 광역시·도별 확진자로는 수도권의 경우 서울 1만5천757명, 인천 5천424명, 경기 2만4천539명 등으로 4만5천720명(45.21%)을 보였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6천281명, 대구 5천317명, 광주 3천690명, 대전 3천331명, 울산 2천159명, 세종 911명, 강원 3천53명, 충북 3천406명, 충남 4천922명, 전북 4천46명, 전남 4천362명, 경북 5천670명, 경남 6천853명, 제주 1천394명 등이며, 검역과정에서 25명(해외)이 추가 확인됐다.
8월 25일 오후 5시 기준,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7천573병상(+49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45.3%, 준중증병상 57.3%, 중등증병상 43.0%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22.4%이다. 또, 8월 26일 0시 기준, 재택치료자의 경우 신규 10만4천497명(수도권 4만7천828명, 비수도권 5만6천669명)이 발생하면서, 현재 재택 치료자는 65만542명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