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9일 9시,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55명… 주말 검사량 감소로 절반 정도 감소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2/08/29 [18:16]

8월 29일 9시,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55명… 주말 검사량 감소로 절반 정도 감소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2/08/29 [18:16]

[분당신문] 전국 신규확진자가 4만3천142명 발생하고, 경기도 확진자는 1만1천894명, 성남시는 755명 발생했다. 주말 검사량 감소의 영향으로 전날보다 절반정도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 같은날 보다도 감소하여 감소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 8월 성남시 코로나19 일별 활진자 현황.

 

성남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41만9천193명… 성남시 전체 45.41% 감염    

 

8월 29일 0시 기준,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 날(1천463명)보다 감소한 75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성남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1만9천193명을 기록하면서 성남시 전체 인구의 45.41%로 증가했다. 

 

최근 한 달사이 매주 월요일(일요일 발생) 기준으로 확진자 수는 봤을 때 7월 31일 681명→8월 7일 1천56명→8월 14일 953명→8월 21일 818명→8월 28일 755명으로 일요일 검사건수가 줄어든 탓에 대부분 1천 명대 아래를 유지하고 있으며, 7일을 정점으로 일요일 확진자는 점차 감소하고 있는 양상을 띄고 있다. 구별 누적 확진자로는 수정구 10만6천106명(+154명), 중원구 9만1천450명(+108명), 분당구 21만9천293명(493명)으로 집계됐다.  

 

주간(8월 22~28일) 일일 평균 확진자수는 전날(1천736.0명)보다 감소한 1천727.0명을 보이면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5일째 이어오던 사망자 발생이 멈추면서 누적 사망자는 361명(치명률 0.089%)을 유지했따. 하지만, 8월에만 벌써 27명째 사망자가 나왔다.          

 

어제(8월 28일) 하룻동안 954명이 격리해제되면서 총 40만7천57명(완치율 97.10%)이 일상 생활로 복귀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어제(1만1천974명)보다 199명 감소한 1만1천775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성남시 백신접종은 8월 29일 0시 기준으로 전체 대상자 92만3천97명(2021년 12월 말 기준) 중 1차 접종자는 79만9천744명(86.6%)이며, 2차접종자는 79만1천686명(85.8%), 3차 접종완자는 57만9천227명(62.7%)으로 집계됐다.  

 

경기도 신규 확진자 1만1천894명… 재택치료자 15만3천779명→14만6천931명

 

8월 29일 0시 기준 경기도 신규 확진자는 전날(1만9천840명)보다 감소한 1만1천894명(해외 13명)이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618만8천975명이다. 경기도 사망자 수는 전일 대비 10명이 추가 발생하면서 누적 사망자는 6천770명으로 늘었다. 29일 오전 10시 기준,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2천132병상으로 현재 1천140병상(+13병상)을 사용하면서 병상 가동률은 54.1%로 올라갔다. 중증 병상은 623병상으로 현재 253병상(+17병상)을 사용하면서 43.3%로 높아졌다.      

 

도내 예방접종 현황으로는 1차접종은 1천182만5천306명(87.7%), 2차 접종은 1천170만9천325명(86.9%), 3차접종은 866만8천116명(64.3%), 4차접종은 162만2천868명(34.0%)을 기록하고 있다. 재택치료 중인 자가격리 확진자는 전날(15만3천779명)보다 다소 줄어든 14만6천931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31개 시·군별 신규 확진자로는 수원 1천79명, 고양 871명, 용인 914명, 성남 755명, 부천 1천59명, 안산 669명, 화성 975명, 남양주 552명, 안양 401명, 평택 500명, 의정부 408명, 파주 363명, 시흥 431명, 김포 457명, 광명 288명, 광주 165명, 군포 343명, 이천 215명, 오산 266명, 하남 232명, 양주 180명, 구리 123명, 안성 127명, 포천 107명, 의왕 107명, 여주 73명, 양평 62명, 동두천 112명, 과천 59명, 가평 33명, 연천 30명 등이다.

 

▲ 8월 29일 0시 기준, 국내 예방 접종 현황.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만3천142명… 위중증 환자 581명→597명     

 

8월 29일 0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만3천142명(최근 1주간 일 평균 10만3천608.4명)이 발생했다. 이중 국내  확진자는 4만2천782명, 해외유입 사례는 360명이 확인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은 8천578명(20.1%)이며, 18세 이하는 1만757명(25.1%)이다. 국내 총 누적 확진자는 2천302만6천960명(해외유입 5만8천6명)으로 늘었다.   

 

현재 재원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날(581명)보다 16명 증가하면서 597명으로 늘었고, 추가 사망자 49명(전일 대비 21명 감소)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6천619명(치명률 0.12%)이라고 밝혔다. 사망자 중 남성 26명, 여성 23명이다. 연령대별로는 80세 이상 29명(59.18%)으로 가장 많았고, 70세 이상 13명(26.53%), 60세 이상 4명(8.16%), 50세 이상 3명(6.12%) 등이며 나머지 연령대에서는 나오지 않았다. 현재 입원중인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522명(87.4%),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46명(93.9%)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국내 예방접종은 8월 29일 0시 기준, 1차 접종은 4천510만3천881명(87.9%)이며, 2차 접종은 4천466만5천868명(87.0%), 3차 접종은 3천354만8천750명(65.4%), 4차 접종은 710만9천720명(13.7%)을 보이고 있다.   

 

전국 광역시·도별 확진자로는 수도권의 경우 서울 5천756명, 인천 2천587명, 경기 1만1천894명 등으로 2만237명(46.90%)을 보였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1천798명, 대구 1천965명, 광주 1천494명, 대전 1천563명, 울산 814명, 세종 440명, 강원 1천513명, 충북 1천617명, 충남 2천40명, 전북 1천559명, 전남 1천906명, 경북 2천761명, 경남 2천572명, 제주 839명 등이며, 검역과정에서 24명(해외)이 추가 확인됐다.     

 

8월 28일 오후 5시 기준,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7천566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43.7%, 준중증병상 56.6%, 중등증병상 43.1%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9.8%이다. 또, 8월 29일 0시 기준, 재택치료자의 경우 신규 5만382명(수도권 2만5천684명, 비수도권 2만4천698명)이 발생하면서, 현재 재택 치료자는 57만7천324명을 기록하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감소세,검사건수 관련기사목록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