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전국 신규확진자가 11만5천638명, 경기도 확진자는 30만 289명, 성남시는 2천44명이 발생해 평일 검사량 증가의 영향으로 전날보다 2.7배 증가했다. 하지만, 이는 전주 같은날 보다는 20%이상 감소한 수치로 확진자 발생이 감소세로 전환된 상황이다. 또, 전국 주간 평균 일일 확진자 수도 10만 명 미만, 성남시는 1천600명대로 감소된 만큼, 서서히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
![]() ▲ 주말 이후 검사 건수가 늘어나면서 8월 30일 0시 기준, 2천4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
성남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42만1천107명… 성남시 전체 45.62% 감염
8월 30일 0시 기준,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주말이었던 전 날(755명)보다 대폭 늘어난 2천4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주말이후 검사 건수가 늘어난 영향이다. 하지만, 지난 주 월요일 2천527명보다는 500명 가량 줄었다. 현재까지 성남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2만1천107명을 기록하면서 성남시 전체 인구의 45.62%로 증가했다.
최근 한 달사이 매주 화요일(월요일 발생) 기준으로 확진자 수는 봤을 때 8월 1일 2천94명→8월 8일 2천529명→8월 15일 1천515명→8월 22일 2천527명→8월 29일 2천44명으로 월요일 검사건수가 15일 광복절 연휴를 제외하고는 2천명대로 대폭 늘어 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구별 누적 확진자로는 수정구 10만6천591명(+485명), 중원구 9만1천892명(+442명), 분당구 22만280명(1천117명)으로 집계됐다.
주간(8월 23~29일) 일일 평균 확진자수는 전날(1천708.4명)보다 감소한 1천639.4명을 보여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어제 멈췄던 사망자 발생이 다시 4명이 나오면서 누적 사망자는 365명(치명률 0.089%)으로 늘어났다. 8월에만 벌써 31명째 사망자다.
어제(8월 29일) 하룻동안 2천755명이 격리해제되면서 총 40만9천812명(완치율 97.32%)이 일상 생활로 복귀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어제(1만1천775명)보다 715명 줄어든 1만930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성남시 백신접종은 8월 30일 0시 기준으로 전체 대상자 92만3천97명(2021년 12월 말 기준) 중 1차 접종자는 79만9천765명(86.6%)이며, 2차접종자는 79만1천704명(85.8%), 3차 접종완자는 57만9천289명(62.8%)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