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창간 11주년 기념식 "지방자치시대 지역의 파수꾼 역할 할 터"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22/09/01 [08:49]

분당신문 창간 11주년 기념식 "지방자치시대 지역의 파수꾼 역할 할 터"

김생수 기자 | 입력 : 2022/09/01 [08:49]

- 하성주·류종섭·한충수 분당신문 후원독자 '감사장' 전달 

 

▲ <분당신문> 창간 11주년 기념식이 성남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마련됐다.

 

[분당신문] <분당신문>이 창간 11주년을 맞아 8월 31일 오후 3시 30분부터 성남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기념식과 함께 '지방자치시대, 지역언론의 역할'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토론회를 마련했다.  

 

이날 토론회에 앞서 열리는 기념식은 유일환 편집장의 사회로 김생수 발행인의 기념사를 비롯해 신상진 성남시장과 박광순 성남시의회 의장, 그리고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의원협의회 조정식 대표, 국민의힘 정용한 대표의  축사가 이어졌다. 

 

▲ 분당신문 창간 11주년을 맞아 한충수(좌측), 류종섭(우측) 후원 독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또한, 분당신문 창간 11주년을 맞아 그동안 헌신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은 후원 독자(하성주, 류종섭, 한충수) 3명에 대한 감사장을 전달하기도 했다.   

 

▲ 김생수 분당신문 발행인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김생수 발행인은 기념사를 통해 "<분당신문>은 보이지 않은 곳에서 한 발 더 가까이 다가서고, 쉽게 소통하기 위해 양질의 기사로 소통하는 매체가 될 것"이라며 "책임과 권한이 더 커진 지방자치시대에서 지역의 파수꾼 역할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신상진 성남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축사를 통해 "<분당신문>은 지역민들의 욕구 충족과 알 권리를 위해 비판과 감시 역할에 최선을 다해 온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지난 11년 동안 지방자치제도의 성공적인 정착과 바른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 참 언론의 모습을 지켜나가길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 박광순 성남시의회 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박광순 성남시의회 의장은 "시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분당신문>에서도 성남시의회의 의정활동을 더 많은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 각계각층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주시고, 꾸준히 성장하는 언론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정용한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 조정식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따.

 

이날 기념식 참석자로는 ▲신상진 성남시장, ▲박광순 성남시의회 의장,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의원협의회 조정식 대표,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정용한 대표, ▲경기도의회 이제영·문승호 의원, ▲성남시의회 강상태·김종환·이영경·윤혜선·최현백 의원, ▲양호영 정의당 성남시위원장, ▲최성은 진보당성남시협의회 위원장, ▲왕홍곤 김병욱 국회의원 사무국장, ▲김준기 전 신구대 교수, ▲이용위 전 성남시광복회장, ▲최창주 교수 ▲양호 성남지속협 상임회장,▲이경아 성남소비자시민모임 대표, ▲서덕석(성남 4.16연대) 목사, ▲이태복 성남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홍대희 경기도체육회 부회장, ▲우김구 성남시볼링협회▲정기영 성남시보호작업장 원장, ▲유스바람개비 김정삼 대표, ▲오현정 ESD연구회, ▲이영진, ▲문경은, ▲이창욱, ▲정보람 성남문화재단 ▲이희예 성남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김희정, ▲박혜령·최희선 환경ESD동아리, ▲김태진·오영애 성남지속협 ▲모동희 성남일보 대표, ▲송길용 매일타임즈 대표, ▲조정환 파워미디어 대표, ▲이준호 분당판교신문 대표, ▲이형노 우리뉴스, ▲윤삼용 문화복지포커스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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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빨띠 2022/09/02 [08:09] 수정 | 삭제
  • 성남기자들이 그렇게 많을줄 처음알았어요. 근데 왜 기사는 안쓰시나요. 안보여요. 블로그라도 올려보세요. 왜 지역언론을 운영하는지 묻게되요. 사이트 유지하면 공똔이 나와서요? 그렇게 달달하던가요? 옆집 아저씨라도 취재해서라도 기사를 써보는건어때요?. 밥먹는 자리라면 만석을 이루지만 기사는 없고. 다들 반성좀하세요. 앞으로도 분당신문은 밥값하는 언론으로 남아주세요. 그리고 11주년 축하해요.
  • 정론직필 2022/09/01 [20:10] 수정 | 삭제
  • 가보지 못해 죄송해요. 언제나 분당신문 응원하고 있으니 염려하시 마시기 바랍니다. 제가 사는 곳에 분당신문이 있다는 것이 자랑습럽습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주민 편에 서서 좋은 기사 많이 써주시기 바랍니다.
  • 빗자루 2022/09/01 [09:10] 수정 | 삭제
  • 분당신문이 벌써 11년이나, 와우 멋지다. 정론직필로 계속 가즈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