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전국 신규 확진자가 3만6천938명으로 추석연휴 3일째인 어제보다 8천724명 증가했으며, 경기도 확진자는 1만83명, 성남시도 어제보다 90명 증가한 571명을 기록했다.
성남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일상 및 일터로 복귀하기 전에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으면 미리 검사받고, 진료를 받을 것"을 전하며 "음성인 경우에도 증상이 있으면 타인 접촉을 최소화하고, 개인 위생에 철저히 신경써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 9월 1일부터 11일까지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만1천997명이 발생했다. |
성남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43만6천324명… 성남시 전체 인구 47.27% 감염
9월 12일 0시 기준,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추석 연휴 검사건수 감소로 전 날(481명)과 비슷한 57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연휴 기간 내내 400~5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까지 성남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3만6천324명을 기록하면서 성남시 전체 인구의 47.27%가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구별 누적 확진자로는 수정구 11만509명(+138명), 중원구 9만5천39명(+120명), 분당구 22만8천432명(+313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한 달사이 매주 월요일(일요일 발생) 기준으로 확진자 수는 봤을 때 8월 14일 953명→8월 21일 818명→8월 28일 755명→9월 4일 463명→9월 11일 571명으로 대부분 1천명대 이하 발생으로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9월 1일부터 11일까지 총 1만1천99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구별로 살펴보면 수정구가 3천78명(25.66%), 중원구 2천442명(20.4%), 분당구 6천477명(54.00%)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간(9월 5~11일) 일일 평균 확진자수는 전날(1천38.3명)보다 감소한 1천53.7명을 보였다. 추가 사망자 발생도 사흘째 멈추면서 누적 사망자는 373명(치명률 0.086%)을 기록하고 있다.
어제(9월 11일) 하룻동안 648명이 격리해제되면서 총 42만8천797명(완치율 98.27%)이 일상 생활로 복귀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어제(7천231명)보다 77명이 더 줄어들면서 7천154명이 자가격리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성남시 백신접종은 9월 12일 0시 기준으로 전체 대상자 92만3천97명(2021년 12월 말 기준) 중 1차 접종자는 79만9천764명(86.6%)이며, 2차접종자는 79만1천697명(85.8%), 3차 접종완료자는 57만9천594명(62.8%), 그리고 4차 접종자의 경우 11만7천454명(12.7%)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