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전국 신규 확진자가 3만4천764명, 경기도 확진자는 9천18명, 성남시 확진자도 600명으로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 병상 가동률도 40% 미만으로 의료적 대응 여력도 충분한 상황이며,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도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성남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일상생활에서 기본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고있다.
성남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44만1천608명… 성남시 전체 인구 47.90% 감염
9월 18일 0시 기준,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 날(675명)보다 감소한 60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성남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4만2천208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성남시 전체 인구의 47.90%가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구별 누적 확진자로는 수정구 11만2천80명(+175명), 중원구 9만6천303명(+116명), 분당구 23만1천481명(+309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한 달사이 매주 일요일(토요일 발생) 기준으로 확진자 수는 봤을 때 8월 20일 1천807명→8월 27일 1천463명→9월 3일 1천408명→9월 10일 481명→9월 17일 600명으로 8월 20일을 정점으로 매주 꾸준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
주간(9월 11~17일) 일일 평균 확진자수를 봤을 때 전날(905.1명) 소폭 증가하는 경향이 보이면서 다시 하룻만에 약간 증가한 922.1명으로 증가했다. 추가 사망자 발생도 다시 하룻만에 멈추면서 누적 사망자는 374명(치명률 0.085%)을 기록하고 있다. 9월 들어 9명 사망자가 발생했다.
어제(9월 17일) 하룻동안 698명이 격리해제되면서 총 43만5천631명(완치율 98.51%)이 일상 생활로 복귀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어제(6천301명)보다 98명 감소하면서 6천203명이 자가격리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성남시 백신접종은 9월 18일 0시 기준으로 전체 대상자 92만3천97명(2021년 12월 말 기준) 중 1차 접종자는 79만9천866명(86.7%)이며, 2차접종자는 79만1천833명(85.8%), 3차 접종완료자는 57만9천883명(62.8%), 그리고 4차 접종자의 경우 11만8천243명(12.8%)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