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 나해리 병원장이 21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15회 치매극복의날 기념식에서 치매 극복을 위한 헌신과 공헌활동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치매센터의 주관으로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치매친화사회’라는 슬로건으로 치매극복 유공자 등 약 150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나해리 병원장은 성남시 노인보건센터장, 성남시 치매관리단장, 중원구 치매안심센터장을 겸직하며 치매 인식 개선과 조기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사업 및 정책추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나해리 병원장은 보바스기념병원장, 대한치매학회 이사, 대한인지중재학회 이사, 대한노인의학회 이사, 제4기 의료평가위원회 비상근평가위원 등을 맡고 있으며, 보건복지부로부터 노인성치매임상연구센터로 지정받은 것은 물론 질병관리본부, 한국과학기술원,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으로부터 많은 국책 연구 과제를 위임 받아 활발한 연구와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는 관련분야 권위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