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전국 신규 확진자가 3만3천9명, 경기도 확진자는 9천84명, 성남시는 616명을 기록했다.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주간 평균 일일 확진자도 3만 명, 성남시는 600명대로 낮아졌다.
다만, 최근 1주간 사망자 대부분이 고령층이며, 미접종자 및 1차 접종자의 치명률이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50세이상, 감염취약시설 등 고위험군에 대한 4차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성남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44만4천731명… 성남시 전체 인구 48.18% 감염
9월 22일 0시 기준, 전국 신규 확진자는 3만3천9명, 경기도 확진자는 9천84명,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 날(674명)보다 60여 명 가량 줄어든 616명을 기록했다. 전주 같은 날(14일) 1천210명에 비해 50%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성남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4만4천731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성남시 전체 인구의 48.18%가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구별 누적 확진자로는 수정구 11만2천745명(+170명), 중원구 9만6천830명(+122명), 분당구 23만2천812명(+324명)으로 집계됐다.
9월 들어 5일(1천846명)과 13일(1천725명) 널뛰기 확진자 발생으로 정점에 다다르기도 했지만, 안정세를 찾아 가면서 4일(463명), 10일(481명), 그리고 18일(300명)에는 10주만에 가장 낮은 확진자 발생을 기록하기도 했다. 전반적으로 1천명 이상 발생한 날도 9일에 불과했다.
최근 한 달사이 매주 목요일(수요일 발생) 기준으로 확진자 수는 봤을 때 8월 24일 1천834명→8월 31일 1천457명→9월 7일 1천207명→9월 14일 1천210명→9월 21일 616명으로 8월 24일을 정점으로 매주 꾸준하게 감소하고 있고, 9월 들어서도 지속적인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주간(9월 15~21일) 일일 평균 확진자수를 봤을 때 전날(739.9명)보다 대폭 감소하면서 655.0명까지 떨어졌다. 추가 사망자가 또 다시 1명이 나오는 등 사흘 연속 발생하면서 누적 사망자는 377명(치명률 0.085%)으로 늘었다. 9월 들어 1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어제(9월 21일) 하룻동안 985명이 격리 해제되면서 총 43만9천766명(완치율 98.88%)이 일상 생활로 복귀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어제(4천958명)보다 370명이 줄면서 4천588명이 자가격리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성남시 백신접종은 9월 21일 0시 기준으로 전체 대상자 92만3천97명(2021년 12월 말 기준) 중 1차 접종자는 79만9천921명(86.7%)이며, 2차접종자는 79만1천899명(85.8%), 3차 접종완료자는 57만9천978명(62.8%), 그리고 4차 접종자의 경우 11만9천47명(12.9%)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