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14일 개소...홍문동 이마트 맞은 편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22/10/18 [13:14]

'여주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14일 개소...홍문동 이마트 맞은 편

김생수 기자 | 입력 : 2022/10/18 [13:14]

▲ 여주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10월 14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분당신문] 여주시는 지난 10월 14일 홍문동 이마트 맞은편 이-프라자 3층에 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개소했다. 

 

개소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여주시의회 의원, 한국장애인부모회 및 관내 사회복지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걸음 직업재활센터 미술단의 공연과 임일주 가수의 노래로 시작됐으며, 참석 내빈들의 축사와 여주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운영할 한국장애인부모회 고선순 중앙회장과 여주시 지회장 이선옥 회장의 기념사, 사업소개 및 기관 라운딩 등으로 진행됐다. 

 

여주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는 7천500여명의 장애인 가족 구성원의 동료상담, 사례관리 및 가족상담, 자조모임 등 장애인 가족 역량을 강화하고 장애인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까지 포함한 전문적 포괄적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개소식에 참석한 한 부모는 “식전행사를 보면서 우리아이도 무언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희망이 생긴다며, 센터가 생겨 너무 좋고 센터를 만들어 주신 이충우 시장님과 도와주신 모든 분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행복 도시, 희망 여주 중심의 실천기관, 힘이 되는 또 하나의 가족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여주시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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