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일 0시,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76명… 누적 사망자 385명 기록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2/10/20 [15:07]

10월 20일 0시,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76명… 누적 사망자 385명 기록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2/10/20 [15:07]

▲ 분당구보건소에 설치한 선별진료검사소에서 PCR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분당신문] 전국 신규확진자가 2만5천431명, 경기도 확진자는 7천302명, 성남시는 476명으로 3일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주 같은 날보다도 소폭 감소하고는 있지만 감소세의 둔화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도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60세 이상이 사망자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이중 미접종자·1차 접종자의 치명률이 매우 높은 만큼, 현재 시행중인 동절기 추가접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성남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45만7천469명… 성남시 전체 인구 49.56% 감염   

 

10월 20일 0시 기준,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 날(548명)보다 72명이 줄어든 47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주 같은 날(12일) 523명에 비해서는 47명 적은 수치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성남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5만7천469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성남시 전체 인구의 49.56%가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구별 누적 확진자로는 수정구 11만5천935명(+135명), 중원구 9만9천372명(+87명), 분당구 23만9천818명(+254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한 달사이 매주 목요일(수요일 발생) 기준으로 확진자 수는 봤을 때 9월 21일 616명→9월 28일 521명→10월 5일 501명→10월 12일 523명→10월 19일 476명으로 나타났다. 매주 수요일 확진자 발생은 주초에 비해 줄어드는 효과가 나타나면서 완만한 감소세로 접어드는 길목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9월에 이어 10월에도 감소세가 완만해지고 있음을 알수 있다.      

 

주간(10월 13~19일) 일일 평균 확진자수도 다시 천천히 감소하고 있다. 이로 인해 전날(445.4명)보다는 6.7명이 감소한 438.7명을 기록하면서 사흘 연속 400명대를 보였다. 사망자 발생은 다시 안정세를 찾으면서 사흘째 발생이 멈추면서 누적 사망자는 385명(치명률 0.084%)을 유지하고 있다. 10월 사망자는 5명을 기록하고 있다.    

 

어제(10월 19일) 하룻동안 441명이 격리 해제되면서 총 45만4천210명(완치율 99.29%)이 일상  생활로 복귀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어제 2천839명에서 다시 35명이 늘어나면서 현재는 2천874명이 자가격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성남시 백신접종은 10월 19일 0시 기준으로 전체 대상자 92만3천97명(2021년 12월 말 기준) 중 1차 접종자는 80만3천402명(87.0%)이며, 2차접종자는 79만1천863명(85.9%), 3차 접종완료자는 58만628명(62.9%), 그리고 4차 접종자의 경우 12만696명(13.1%)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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