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1일 0시 기준,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82명… 완만한 증가세 보여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2/10/21 [14:05]

10월 21일 0시 기준,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82명… 완만한 증가세 보여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2/10/21 [14:05]

[분당신문] 전국 신규 확진자가 2만4천571명, 경기도 확진자는 7천85명, 성남시는 482명으로 4일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전국적으로 큰 감소세 없이 2만명대 확진자가 꾸준하게 발생하고 있다. 다소 정체기에 접어든 상황으로 현재 수준으로 발생 할 경우 대응여력은 충분한 상황이다.

 

하지만, 해외에서 면역회피력인 높은 하위변위가 지속 발생하는 등 동절기 재유행 가능성이 있는 만큼, 일상생활에서 마스크 착용, 손씻기와 같은 기본 방역수칙을 적극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 하락세가 지속되던 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다소 주춤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성남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45만7천951명… 성남시 전체 인구 49.61% 감염   

 

10월 21일 0시 기준,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 날(476명)보다 6명이 늘어나면서 48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주 같은 날(13일) 383명에 비해서는 100여 명 많은 수치로 감소세가 주춤하고 있다.      

 

현재까지 성남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5만7천951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성남시 전체 인구의 49.61%가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구별 누적 확진자로는 수정구 11만6천50명(+115명), 중원구 9만9천458명(+85명), 분당구 24만99명(+282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한 달사이 매주 금요일(목요일 발생) 기준으로 확진자 수는 봤을 때 9월 22일 511명→9월 29일 557명→10월 6일 396명→10월 13일 383명→10월 20일 482명으로 나타났다. 매주 목요일 확진자 발생은 주초에 비해 줄어드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음에도 10월 6일 이후 오히려 완만한 증가세로 접어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주간(10월 14~20일) 일일 평균 확진자수도 오르락내리락을 반복하고 있다. 이로 인해 전날(438.7명)보다는 14.2명이 증가해 452.9명을 기록하면서 나흘 연속 400명대를 보였다. 사망자 발생은 다시 안정세를 찾으면서 나흘째 발생이 멈추면서 누적 사망자는 385명(치명률 0.084%)을 유지하고 있다. 10월 사망자는 5명을 기록하고 있다.    

 

어제(10월 20일) 하룻동안 401명이 격리 해제되면서 총 45만4천611명(완치율 99.27%)이 일상  생활로 복귀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어제 2천874명에서 다시 81명이 더 늘어나 현재는 2천955명이 자가격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성남시 백신접종은 10월 20일 0시 기준으로 전체 대상자 92만3천97명(2021년 12월 말 기준) 중 1차 접종자는 80만3천402명(87.0%)이며, 2차접종자는 79만1천863명(85.9%), 3차 접종완료자는 58만628명(62.9%), 그리고 4차 접종자의 경우 12만696명(13.1%)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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