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9일 0시,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17명 … 주간 평균 일일 확진자 900명대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2/11/19 [11:44]

11월 19일 0시,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17명 … 주간 평균 일일 확진자 900명대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2/11/19 [11:44]

[분당신문]  전국 신규 확진자가 5만589명, 경기도 확진자는 1만4천345명, 성남시는 917명이 발생했다. 전날과 비슷한 수치이며, 전주 같은 날보다도 감소하고 있다.

 

다만, 전체적으로 보면 주간 평균 일일 확진자는 여전히 증가세가 거센 상황이며, 하루 사망자도 여름 재유행에 비해 2배 수준으로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감염 또는 백신 접중 후 6개월이 지난 고령층은 동절기 추가접종을 통해 겨울철 재유행에 대비해야 한다.

 

▲ 11월 18일 현재, 성남시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현황.

 

성남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48만1천904명… 성남시 전체 인구 52.21% 감염    

 

11월 19일 0시 기준,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 날(863명)보다 54명 늘어난 91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주말 이후 검사량 증가로 이후 서서히 감소하다 다시 소폭 증가하는 현상을 보였다. 하지만, 전주 같은 날(11일) 1천2명과 비교했을 때보다는 85명 감소한 것으로 제7차 재유행 속에서도 서서히 감소하는 현상을 보였다. 

 

현재까지 성남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8만1천904명 기록하고 있으며, 성남시 전체 인구의 52.21%가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구별 누적 확진자로는 수정구 12만1천917명(+198명), 중원구 10만4천71명(+199명), 분당구 25만3천572명(+520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한 달사이 매주 토요일(금요일 발생) 기준으로 확진자 수는 봤을 때 10월 21일 521명→ 10월 28일 705명→ 11월 4일 841명→ 11월 11일 1천2명→ 11월 18일 917명으로 나타났다. 10월 이후  매주 꾸준하게 확산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모처럼 전주에 비해 감소하기도 했다. 

 

이런 감소 영향으로 주간(11월 12~18일) 성남시 일일 평균 확진자수도 전 날(973.3명)에서 12.2명이 감소한 961.1명으로 사흘째 감소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10일(918.7명) 이후 꾸준하게 9일째 일일평균 확진자는 900명대로 나타났다.    

 

11월 들어 계속 발생하던 추가 사망자 발생도 이틀 째 멈췄다. 현재 총 누적 사망자는 406명(치명률 0.084%)을 기록하고 있다. 11월 누적 사망자는 17명째다.       

 

어제(11월 18일) 하룻동안 951명이 격리 해제되면서 총 47만5천28명(완치율 98.57%)이 일상 생활로 복귀했다.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어제 6천504명에서 34명이 더 감소하면서 6천470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성남시 백신접종은 11월 19일 0시 기준으로 전체 대상자 92만3천97명(2021년 12월 말 기준) 중 1차 접종자는 79만7천690명(86.4%)이며, 2차접종자는 78만9천802명(85.6%), 3차 접종완료자는 58만272명(62.9%), 그리고 4차 접종자의 경우 12만1천685명(13.2%)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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