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어린이를 위한 국악창작 가족뮤지컬 한음초 지구수비대 ‘이식단의 대모험’ 공연이 오는 12월 2일 오전 11시, 3일과 4일 오전 11시, 오후 3시 등 모두 세 차례 공연을 성남아트리움 대극장에서 펼친다.
‘이식단의 대모험’은 성남시 3개구 명칭을 묘사해 수정이, 중원이, 분당이를 전문배우 서어진, 송나영, 이원경이 맡았으며, 성남시립국악단 정연경, 공윤주 상임단원이 함께 소리배우로 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자동차 매연과 오염물질로 인한 지구의 온난화로 기후 위기에 처해 성남 한음초등학교 생태 동아리 ‘이삭단’이 지구를 구하기 위해 대모험을 시작한다는 줄거리로 어려운 국악을 보다 쉽게 관람할 수 있으며, 교육적이고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꾸몄다.
겨울방학을 준비하는 어린이들과 시민들이 가족극으로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으며, 전석 1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