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 소속 성해련 의원은 29일 상임위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민선 8기 명절인사 현수막의 과도한 게첨비용을 지적했다.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 성해련 의원은 민선 7기였던 2021년 추석 및 2022년 설 명절 시민인사 게첨 현수막 비용이 각각 410만원, 397만원인데 반해, 민선 8기 들어선 2022년 추석 명절에는 1천388만원을 지출, 3배 이상의 게첨비용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성 의원은 “현수막 게시대를 이용하지 않는 무분별한 현수막 게첨은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는 만큼 자제”해야 하고 명절인사 현수막 게첨비용의 과도한 증가는 예산낭비의 사례가 될 수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