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은 7일 롯데시네마 용인역북점에서 자원봉사자 250명을 대상으로 송년 감사의 날 ‘Thank you!! 자원봉사자Day!’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용인시 오선희 복지여성국장,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 대표이사 원상스님, 조당호 상무이사, 대한노인회 용인시 처인구지회 이인영 지회장,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김기태 관장이 참석했으며,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활동한 우수자원봉사자 및 단체 등 9명(용인시장상 3명, 용인시의장상 3명, 연꽃마을 감사메달 및 감사장 3명)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준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영화 ‘압꾸정’을 함께 시청하고 감사선물도 전달됐다.
김기태 관장은 “감사의 날을 통해 잠시나마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참여와 나눔의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