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 일반인 대상 '상설 심폐소생술 교육장' 운영...내년 2월말까지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22/12/12 [09:01]

분당소방서, 일반인 대상 '상설 심폐소생술 교육장' 운영...내년 2월말까지

김생수 기자 | 입력 : 2022/12/12 [09:01]

[분당신문] 분당소방서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상설 심폐소생술 교육장을 12월 12일 월요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운영한다. 

 

최근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응급처치 교육을 확대하고 일반인들의 교육 기회를 늘리고자 ‘상설 심폐소생술 교육장 운영’을 추진한다. 

 

상설 심폐소생술 교육장 접수는 분당소방서 홈페이지(119.gg.go.kr/bundang)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분당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월요일 진행된다.

 

▲ 분당소방서는 내년 2월 말까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교육장을 운영한다.

 

교육 내용으로는 ▲목격자 신고 방법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사용 실습 등이다.

 

교육담당자 강현나 소방장은 “언제나 누구한테든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서 심폐소생술은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을 살리기 위해 꼭 필요한 교육이다”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기여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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