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목자교회, 취약계층 위해 '교회 밖 성탄절' 선물 전달

김철영 기자 | 기사입력 2022/12/21 [12:55]

선한목자교회, 취약계층 위해 '교회 밖 성탄절' 선물 전달

김철영 기자 | 입력 : 2022/12/21 [12:55]

▲ 복정동에 소재한 선한목자교회 성도들의 후원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교회 밖 성탄절' 선물이 전달됐다.

 

[분당신문]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저소득·취약계층 70명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교회 밖 성탄절’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수정구 복정동 소재 선한목자교회 성도들의 소중한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한부모, 조손 가정의 자녀들이 희망하는 선물을 사전에 파악해 전달했다.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성남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전문 사회복지기관으로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종합적인 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복지관 이종민 관장은 "매년 잊지 않고 지역 내 저소득·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을 선물해주신 선한목자교회 담임목사님과 성도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이번 나눔이 성탄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힘든 분들을 돕는 일에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이 언제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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