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촌종합사회복지관, 복지소외계층 184세대에 생계비 지원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22/12/22 [16:13]

도촌종합사회복지관, 복지소외계층 184세대에 생계비 지원

김생수 기자 | 입력 : 2022/12/22 [16:13]

▲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복지소외계층을 위해 생계비를 지원한다.

 

[분당신문] 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은 중원구 복지소외계층 한부모가정, 다자녀 가정 등 184세대에 1천800여 만원을 따뜻한 겨울나기사업에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은 중원구 지역 내 복지소외계층 184세대의 겨울나기 생계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화폐인 ‘도촌 with 상품권’을 자체 제작해 지역 사회 나눔 업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선택권을 넓히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참여한 나눔업체 25곳도 상품권 수익금 10%를 다시 복지관에 후원하는 형태로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받은 한 모씨(58세)는 “장애 아이와 함께 생활하며 생활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도움을 받게 되어 연말을 따뜻하게 보낼 수있을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나눔업체로 참여한 사장 김 모씨(43세)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 가게운영에 어려움이 많은데 이번 기회를 통해 가게의 수입도 생기고 지역사회와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도촌종합사회복지관 이종민 관장은 “앞으로도 복지소외계층 분들의 어려움을  헤아릴 수 있도록 힘든 분들을 돕는 일에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이 언제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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