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전국 신규 확진자가 6만6천211명, 경기도 확진자는 1만8천575명, 성남시는 1천163명 발생했다. 주중 감소세는 이어지고 있으며 전주 같은 날과 비슷한 추세를 보이고 있다.
12월 2주간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5만4천944명, 해외유입 사례는 420명이 확인, 주간 신규 확진자는 총 45만5천364명으로 일평균 6만5천52명 발생했다.
국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천812만9천431명(누적발생률 54.5%, 누적치명률 0.11%, 해외유입 7만2천487명)이다. 신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으나, 중환자 병상가동률 및 준-중환자 병상가동률이 30∼40%대로 지속 유지 중이다.
성남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51만9천152명 … 성남시 전체 인구 56.24% 감염
12월 24일 0시 기준,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 날(1천237명)보다 74명 감소한 1천16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월요일 큰폭 증가 이후 주중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여전히 하루 1천명대 이상의 확진자 발생을 이어가고 있다. 전 주 같은 날(12월 16일) 1천138명 대비 25명 증가한 수치로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성남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1만9천152명으로 증가했다. 확진자 비율도 성남시 전체 인구의 56.24%까지 올라간 상태다. 구별 누적 확진자로는 수정구는 전날보다 273명 늘어난 13만925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중원구도 231명 증가한 11만1천631명을 보였다. 분당구는 전날보다 659명 더 늘어나면서 27만4천252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한 달사이 매주 토요일(금요일 발생) 확진자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11월 25일 949명→ 12월 2일 983명→ 12월 9일 1천118명→ 12월 16일 1천138명→ 12월 23일 1천163명으로 나타났다. 매주 금요일 확진자가 12월 둘째주부터 꾸준하게 1천명 이상을 보이고 있다.
성남시 주간(12월 17~23일) 일일 평균 확진자수는 전 날 1천193.1명에서 3.6명 늘어난 1천196.7명으로 증가했다. 주간 평균 일일 확진자수도 15일째 1천명대를 보이고 있다. 이레째 멈췄던 사망자가 새롭게 1명이 추가 발생하면서 총 누적 사망자는 429명(치명률 0.085%)으로 늘었다. 12월 들어 사망자 발생은 11명으로 늘었다.
어제(12월 23일) 하룻동안 1천163명이 격리 해제되면서 총 51만964명(완치율 98.42%)이 일상 생활로 복귀했다. 자가 격리 중인 확진자는 어제 7천739명에서 20명이 추가 발생하면서 7천759명으로 증가했다.
성남시 백신접종은 12월 24일 0시 기준으로 전체 대상자 92만3천97명(2021년 12월 말 기준) 중 1차 접종자는 79만8천151명(86.5%)이며, 2차접종자는 79만294명(85.6%), 3차 접종완료자는 58만1천525명(63.0%), 그리고 4차 접종자의 경우 12만2천205명(13.2%)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