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민연대 “시의회는 신속히 준예산 사태 해결하라”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3/01/06 [10:58]

성남시민연대 “시의회는 신속히 준예산 사태 해결하라”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3/01/06 [10:58]

▲ 성남시민연대는 준예산 사태를 조속히 해결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분당신문] 성남시민연대(상임대표 이호승)는 5일 성남시의회 1층에서 2023년 준예산 사태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고 “성남시의회 시의원 34명은 93만 성남시 시민을 위한 시의원으로서 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라며 “양당 모두의 시의원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호승 상임대표는 “성남시 청년기본소득을 가지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서로 네 탓 공방만 하고, 비겁한 변명만 하는 모습에 시민은 불편하다”라고 밝혔다.

  

이번 준예산 사태에 대해 “다수당이든 소수당 이든 책임을 통감하고 준예산사태로 예산집행이 되지 않아서 수만 명의 생계형 시민들에게 직접적 피해를 주고 있다”라며 “모든 수단을 동원해 하루속히 해결해 서민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상 예산을 집행하도록 시의원의 역할과 의무를 다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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