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의료법인 메디피아메디피움의원(이사장 장영준)은 17일 성남의 소외계층 아동들을 돕기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노만호)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성남시의 9개 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결식 예방, 정서 지원 등 관내 저소득가정 아이들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장영준 이사장은 “우리 메디피움의원은 그동안 취학아동들을 위한 건강검진 후원 사업을 10년간 이어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성남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노만호 회장은 “우리 협의회 명예회장이신 장영준 이사장은 그동안 아동 뿐만 아니라 독거노인, 장애인 등 모든 계층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서도 항상 온정의 손길을 펼쳐 오셨다”면서 “이번에 전해주신 온정의 손길이 지역의 불우한 어린이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