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 0시,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66명 … 안정적 하락세 유지하고 있다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3/02/01 [15:33]

2월 1일 0시,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66명 … 안정적 하락세 유지하고 있다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3/02/01 [15:33]

[분당신문] 전국 신규 확진자가 2만420명, 경기도 확진자는 4천735명, 성남시는 266명 발생했다. 전 날보다 소폭 증가한 수치이며, 전 주 같은 날보다도 소폭 증가하면서 다소 정체된 상황을 보인다.

 

다만, 전국적으로 주간 신규 확진자의 경우 14만 명으로 전주 대비 29% 감소,  1월 첫째주  이후 지속적인 감소 추세로 나타났다. 특히,  전 연령대에서 일일평균 발생률이 감소하면서 주간 위험도는 낮음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 동절기 2가백신 접종률은 접종대상자(71만7천335명) 중 10만7천973명(15.0%)이 접종 완료했다.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54만5천916명 … 성남시 전체 인구 59.28% 감염    

 

2월 1일 0시 기준,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 날(356명)보다 90명 감소하면서 26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월요일 증가 이후 주중으로 접어들면서 약간씩 감소하고 있다.  전주 같은 날(24일) 288명에 비해서도 22명 감소한 수치로 하락 폭이 계속 유지되고 있다.   

 

성남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4만5천916명이며, 확진자 비율은 성남시 전체 인구(2023년 예방접종시스템 인구 기준 92만871명)의 59.28%로 전날보다 0.03%p 상승했다. 구별 누적 확진자로는 수정구는 13만7천465명(+81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중원구는 11만7천136명(+44명)을 보였고, 분당구는 28만8천971명(+141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한 달사이 매주 수요일(화요일 발생) 확진자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1월 3일 1천363명→ 1월 10일 846명→ 1월 17일 584명→ 1월 24일 288명→ 1월 31일 266명으로 나타났다. 매주 화요일 확진자 발생이 2주째 200명대로 나타나면서 안정적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다.   

 

성남시 주간(1월 25일 ~ 1월 31일) 일일 평균 확진자수도 월요일 확진자 증가로 전 날 340.0명까지 증가했으나, 다시 하룻만에 3.1명이 줄면서 336.9명으로 나타났다.  지난 23일부터 9일째 300명대를 보이고 있다. 추가 사망자의 경우 다시 멈추면서 누적 사망자는 452명(치명률 0.082%)을 유지했다. 1월 누적 사망자는 20명이다.   

 

어제(1월 31일) 하룻동안 321명이 추가 격리 해제되면서 총 54만3천188명(완치율 99.49%)이 일상 생활로 복귀했다. 자가 격리 중인 확진자는 어제 2천331명에서 55명 감소하면서 2천276명으로 나타났다. 동절기 2가백신 접종률은 접종대상자(71만7천335명) 중 10만7천973명(15.0%)이 접종완료 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하락,확진자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