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벌장투리 마을 진입 도로 개설' 청원, 도시건설위 채택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3/02/01 [15:55]

'대장동 벌장투리 마을 진입 도로 개설' 청원, 도시건설위 채택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3/02/01 [15:55]

- 김종환 시의원 ‘용서고속도로 하단의 국토부 토지를 활용한 진입도로개설’ 주민청원 소개

 

[분당신문] 성남시의회 김종환(국민의힘) 의원이 소개한 ‘대장동 벌장투리 마을 진입 도로 개설’ 주민청원이 지난 달 31일 도시건설위원회에서 채택됐다.

 

이 청원은 분당구 대장동 벌장투리 마을에 거주하는 136명이 성남시의회에 지난 1월 2일 접수한 주민청원이다. 

 

▲ 1983년 12월 222일 촬영한 항공사진(위쪽)과 현재의 벌장투리 마을(아래) 전경이다.

 

주민들에 따르면 대장동은 2000년대 초반 용서고속도로가 들어오면서 동서로 나눠지고 도로 서쪽에 위치한 벌장투리 마을은 유일한 진입로인 대장2교(92년 건축, 폭 4미터 이내)만을 통해 진·출입이 가능한 상태다. 

 

이후 대장지구 입주와 고기동 인구증가, 고기 유원지 통행 증가로 인해 기존 도로만으로는 증가하는 교통 증가를 해결하기 어려운 실정이며, 폭우 시 학생들의 등·하교는 물론 화재나 응급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긴급차량의 진입도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김종환 의원은 “작년 8월 집중호우로 유일한 마을진입로가 물에 잠겨 마을이 고립되는 등 마을주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면서, “용서고속도로 하단 국토부 토지를 활용한 진입도로가 하루빨리 개설되어 벌장투리 마을주민의 응급 상황 등 안전을 보장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성남시는 국토부에 서분당IC 하부 임시도로 활용 여부 의견 조회 요청을 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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