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진보당 "성남시 에너지 재난지원금 30만원 지급" 촉구

장지화 공동대표 태평역 1인 시위 … 성남시 추경편성 요구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23/02/02 [08:25]

성남 진보당 "성남시 에너지 재난지원금 30만원 지급" 촉구

장지화 공동대표 태평역 1인 시위 … 성남시 추경편성 요구

김생수 기자 | 입력 : 2023/02/02 [08:25]

[분당신문] 진보당 성남시협의회(위원장 최성은)가 1일 수정구 태평역, 중원구 단대오거리역, 분당구 야탑역 앞에서 성남시민 에너지 재난지원금 30만원 지급을 촉구하는 1인시위를 동시에 진행했다. 

 

장지화 진보당 공동대표(수정구 총선후보)는 태평역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며 “난방비 폭등, 물가 상승, 전기료 폭등, 대중교통 인상 등 민생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파주시가 제일 먼저 에너지 가격 폭등으로 난방비 폭탄을 마주한 시민들에게 '파주시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20만 원을 지급하는 만큼, 성남시도 추경 1천억 원을 편성해 긴급 에너지 재난지원금으로 세대당 30만 원 지급할 것”을 촉구했다. 

 

▲ 장지화 진보당 공동대표가 태평역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또한 “정부가 ‘난방비 폭탄’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부담을 덜어주는 방향으로 올겨울 난방비를 일부 지원하겠다는 대책을 발표한 것은 언발의 오줌누기식의 생색내기 지원에 불과하다”면서 “에너지 재난지원금은 전국민에게 골고루 지급되어야 하고, 난방비 충격은 2월에 더욱 커질 것이며, 도시가스 소매요금 결정 권한이 지자체에 있는 만큼 주민생활에 직결되어 있는 가스 난방비 문제에 성남시가 적극 나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보당은 1일부터 전국 곳곳에서 에너지 재난지원금 30만원 지급을 촉구하는 공동행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1일 오후 2시 서울역에서 ‘난방비 폭탄 윤석열 정권 규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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