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8일 0시,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87명 …이틀 연속 100명대로 안정세 유지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3/02/18 [11:58]

2월 18일 0시,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87명 …이틀 연속 100명대로 안정세 유지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3/02/18 [11:58]

[분당신문] 코로나19 전국 신규 확진자가 1만718명, 경기도 확진자는 2천632명, 성남시는 187명 발생했다. 이는 전 날보다 소폭 감소한 것이며,  주간 감소세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이에 대해 성남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여러 상황이 안정적이지만, 변이 바이러스, 면역력 감소 등으로 언제든 다시 증가세로 전환 될 수 있는 만큼, 60세 이상 고위험군에서는 2가 백신 접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 2월 1~17일. 성남시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발생 현황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54만9천576명 … 성남시 전체 인구 59.68% 감염    

 

2월 18일 0시 기준,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 날(186명)보다 1명 늘어난 18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주초 확진자 급증 이후 주말로 접어들면서 현저하게 감소하고 있다. 전주 같은 날(10일) 208명과 비교했을 때도 21명이나 감소한 수치로 확진자 발생이 매주 뚜렷하게 감소하고 있다. 그리고, 어제와 오늘 연속적으로 확진자수가 100명대를 보이면서 안정세를 나타내고 있다.  

 

성남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4만9천576명이며, 확진자 비율은 성남시 전체 인구(2023년 예방접종시스템 인구 기준 92만871명)의 59.68%로 전날보다 0.02%p 상승했다.  

 

최근 한 달사이 매주 토요일(금요일 발생) 확진자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1월 20일 420명→ 1월 27일 329명→ 2월 3일 201명→ 2월 10일 208명→ 2월 17일 187명으로 나타났다. 매주 금요일 확진자가 2월 들어서면서 200명대 떨어진 이후 3주만에 또다시 100명대로 하락하는 등 감소세가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 

 

성남시 주간(2월 11일 ~ 2월 17일) 일일 평균 확진자수도 전 날 193.6명에서 3명 줄어든 190.6명으로 나타났다. 200명대가 무너지고, 연속 이틀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추가 사망자도 11일째 나오지 않는 등 안정적인 상황으로 누적 사망자는 453명(치명률 0.082%)을 유지했다. 2월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 발생은 1명뿐이다. 

 

어제(2월 17일) 하룻동안 199명이 격리해제되면서 총 54만7천811명(완치율 99.68%)이 일상 생활로 복귀했다. 자가격리 중인 확진자는 어제 1천324명에서 12명이 추가로 해제되면서 1천312명으로 낮아졌다. 동절기 2가백신 접종률은 2월 17일 현재 접종대상자(74만61명) 중 11만2천435명(15.2%)이 접종완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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