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성남예총 회장, 송위혁 '재선' 성공 … 45명 대의원 중 송위혁 24표, 최진수 21표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23/02/24 [09:55]

제11대 성남예총 회장, 송위혁 '재선' 성공 … 45명 대의원 중 송위혁 24표, 최진수 21표

김생수 기자 | 입력 : 2023/02/24 [09:55]

 

▲ 송위혁 당선자에게 정지희(성남시 영화인협회장) 선거관리위원장이 당선증을 전달하고 있다.

 

[분당신문] 성남 예술인의 결집체 성남예총을 이끌 제11대 회장으로 송위혁(57) 현 회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지난 17일 성남시의회 4층 회의실에서 한국예총 성남지회 제11대 지회장 선거 및 정기총회가 열렸다. 특히, 이날 총회는 성남 예총 제11대 회장 선출을 위해 9개지부에서  5명씩 총 45명의 대의원이 선거에 참여했다. 

 

투표 결과, 기호 1번 송위혁 현 지회장이 24표를 얻어 21표에 그친 기호 2번 최진수 후보를 3표 차이로 물리치고 재선에 성공, 앞으로 4년간 성남 예총을 이끌어 간다.  

 

송위혁 회장은 한국사진작가협회 성남지부 소속으로 지난 2022년 2월 보궐선거로 당선된 후 현재까지 성남예총을 이끌고 있다. 이번 선거에서 '화합과 협력으로 변화하는 성남예총을 만들어 갑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주요 공약으로는 ▲성남아트리움 성남예총 위탁경영, ▲각 협회 사업 예산 및 운영비 증액 추진, ▲미니콘서트 활성화, 해외문화예술 교류사업 추진, ▲지부별 사업콘텐츠 발굴 및 역점사업 적극 지원, ▲세미나 및 간담회 지속 개최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

  • 도배방지 이미지

송위혁,성남예총 관련기사목록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