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소방장비 구입 8배 늘려 지원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23/02/28 [18:15]

용인시, 소방장비 구입 8배 늘려 지원

김생수 기자 | 입력 : 2023/02/28 [18:15]

▲ 용인시는 작년 대비 8배의 예산을 늘려 소방장비를 지원한다.

[분당신문] 용인시는 올해 용인소방서에 산불호스백 48점과 비상소화장치 18식 등 총 2억7천240만원 상당의 소방장비를 지원한다. 

 

이는 2021년 지원액(약 2천530만원)보다는 976.68% 늘어났으며, 2022년 지원액(약 2천900만원)보다도 839.31% 증가한 규모다.

 

이상일 시장의 "2023년에 소방장비 일부를 지원하고 2024년에 추가로 지원하기보다 시민 안전을 위한 일이니 2023년에 한꺼번에 지원하는 게 좋겠다"며 전액 지원을 지시한 데 따른 조치다.

 

이에 앞서 지난해 10월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면담에서 산림 내 산불전문진화 장비와 소화 장비가 부족함을 알리고, 지원을 건의한 바 있다.

 

현재 비상소화장치는 산림 인접마을 18곳에 설치하기 위해 대상지 선정을 진행 중이다. 이 장치는 목격자도 초기 산불 진화가 가능하다. 11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전까지 공사를 마무리하는 것이 목표다.

 

산불화재 시 소방호스를 연장해 현장 접근을 돕고, 소화 시간을 단축하는 산불호스백 48점은 지난 27일 용인소방서에 전달했다.

 

시는 매년 유관기관에 지원하고 있는 산불진화용 소방호스, 등짐펌프, 개인진화장비 등도 용인소방서, 군부대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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