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화 '웅남이'로 감독으로 데뷔한 박성광이 한국청소년재단 홍보대사를 맡았다. |
[분당신문] 개그맨이자 영화 '웅남이' 감독 박성광이 2023년 한국청소년재단(이사장 김병후) 홍보대사를 맡았다.
박성광과 한국청소년재단과의 인연은 지난해 12월 24일 ‘사랑의몰래산타대작전’ 출정식의 사회자를 재능기부로 참여하면서 시작됐다. 사랑의몰래산타대작전은 산타 복장을 한 자원봉사자들이 서울 전역 1,004명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박성광은 대장산타로도 함께 하며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영화 '웅남이' 제작사 김치(대표 정유동)와 박성광 감독은 3월 22일 개봉하는 영화 ‘웅남이’ 수익금 일부를 한국청소년재단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박성광 감독은 “웅남이는 단순히 웃음만을 추구하는 영화가 아닌, 우리 아이들에게 부모가 주는 사랑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고 동시에 재미 또한 놓치지 않는다. 올봄 웃음과 감동을 책임질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청소년재단은 ‘세상을 바꾸는 것은 사람이고, 사람을 바꾸는 것은 교육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우리 사회 청소년이 행복하게 살 권리를 실현하도록 지원하며, 소외 청소년들의 공평한 교육 기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세계시민으로 청소년들이 성장하도록 돕고, 청소년들의 입장에서 공감하고 나눌 수 있는 모든 사람과 함께하는 청소년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