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주보다 확진자 증가 … 3월 23일 0시,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79명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3/03/23 [06:14]

전 주보다 확진자 증가 … 3월 23일 0시,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79명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3/03/23 [06:14]

▲ 2023년 3월 22일 현재까지 하루 확진자 현황

 

[분당신문] 3월 23일 0시 기준, 전국 신규 확진자가 1만1천400명, 경기도 확진자는 3천316명, 성남시는 279명 발생했다. 전주 같은 날과 비교했을 때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통상적으로 증가세 이후 정체를 보이지만, 큰 폭 증가로 인해 더딘 감소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방역 당국에서는 현행 시행중인 동절기 추가접종은 4월 7일까지 시행후 종료한다. 앞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은 올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연 1회, 면역저하자에게 2회 접종을 권고 하고, 내년부터는 국가정기예방접종에 포함할 계획이다.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55만5천915명 … 성남시 전체 인구 60.37% 감염    

 

3월 23일 목요일 0시 기준,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 날(285명)보다 6명 감소한 27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주초 확진자가 크게 늘어난 뒤 더디게 감소하고 있다.  전주 같은 날(15일) 201명보다는 오히려 78명 많은 수치다.     

 

성남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5만5천915명이며, 확진자 비율은 성남시 전체 인구(2023년 예방접종시스템 인구 기준 92만871명)의 60.37%로 전 날보다 0.03%p 상승했다.   

 

최근 한 달사이 매주 목요일(수요일 발생) 확진자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2월 22일 221명→ 3월 1일 95명→ 3월 8일 232명→ 3월 15일 201명→ 3월 22일 279명으로 나타났다. 2월 이후 200명대 초반까지 줄었지만, 3월부터는 증가와 감소를 반복하고 있다.  

 

성남시 주간(3월 17일 ~ 3월 22일) 일일 평균 확진자수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전 날 206.3명에서 또 다시 11.1명이 증가하면서 217.4명까지 늘었다. 감소했던 평균 확진자수가 연속 이틀 200명대로 나타났다. 다행히 사망자 발생은 12일째 멈추면서 누적 사망자도 456명(치명률 0.082%)에 머물고 있다. 3월 누적 사망자는 현재까지 3명이다.    

 

어제(3월 22일) 하룻동안 203명이 격리해제되면서 총 55만3천919명(완치율 99.64%)이 일상 생활로 복귀했다. 자가격리 중인 확진자는 어제 1천464명에서 76명이 더 늘어나 1천540명을 보이고 있다.  2가백신 접종률은 3월 23일 현재 접종대상자(72만8천473명) 중 11만6천693명(16.0%)이 접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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