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3월 28일 0시 기준, 전국 신규 확진자가 1만2천129명, 경기도 확진자는 3천591명, 성남시는 341명 발생했다. 월요일 검사량 증가로 주말보다 크게 증가했다. 이런 증가는 전주 같은 날보다도 증가한 것으로 서서히 감소세가 마무리된 듯 보인다.
이에 대해 성남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감소세 이후 보통 정체기가 길게 이어지는 경향이 나타난다"면서 "정체기 도중 면역력이 감소하면 언제든지 증가세로 전환 될 수 있는 만큼, 적극적인 생활방역 등을 통해 코로나 대응력을 키우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55만7천50명 … 성남시 전체 인구 60.49% 감염
3월 28일 화요일 0시 기준,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주말 이후 검사량 증가로 전 날(91명)보다 크게 증가하면서 34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주 같은 날(20일) 315명에 비해 26명 더 늘어난 수치로 큰 폭은 아니지만 매주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금까지 성남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5만7천50명이며, 확진자 비율은 성남시 전체 인구(2023년 예방접종시스템 인구 기준 92만871명)의 60.49%로 전 날보다 0.04%p 상승했다.
최근 한 달사이 매주 화요일(월요일 발생) 확진자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2월 27일 282명→ 3월 6일 314명→ 3월 13일 266명→ 3월 20일 315명→ 3월 27일 341명으로 나타났다. 2월말부터 서서히 확진자가 증가하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으며, 여전히 월요일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는 것을 나타나기도 했다.
성남시 주간(3월 22일 ~ 3월 27일) 일일 평균 확진자수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 전 날 239.0명에서 다시 3.7명이 증가하면서 242.7명으로 늘었다. 16일 183.9명까지 떨어진 뒤 12일째 증가하고 있다. 추가 사망자가 이틀째 나오지 않으면서 누적 사망자는 457명(치명률 0.082%)을 기록하고 있다. 3월 누적 사망자는 4명이다.
어제(3월 27일) 하룻동안 390명이 격리해제되면서 총 55만4천925명(완치율 99.62%)이 일상 생활로 복귀했다. 자가격리 중인 확진자는 어제 1천717명에서 49명 감소한 1천668명으로 줄었다.
2가백신 접종률은 3월 28일 현재 접종대상자(72만8천540명) 중 11만7천194명(16.1%)이 접종을 마쳤다. 동절기 추가접종은 4월 7일까지 시행후 종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