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확진자 발생이 서서히 늘어가다 다시 줄어드는 상황을 반복하고 있다. |
[분당신문] 3월 31일 0시 기준, 전국 신규 확진자가 1만368명, 경기도 확진자는 2천966명, 성남시는 226명 발생했다. 주말이 가까워지면서 서서히 감소하고 있다.
전주 같은날과는 비슷한 수치로 확진자 발생이 다소 정체되고 있다.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는 지속 감소 중으로 코로나19 대응에 안정적인 상황이지만, 여전히 사망자 중 다수가 미접종자 및 1차 접종자로 백신으로 인한 면역력 획득이 중요하다.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55만7천805명 … 성남시 전체 인구 60.57% 감염
3월 31일 금요일 0시 기준,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 날(246명)보다 20명 감소한 22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주 같은 날(23일) 240명보다 26명 감소한 수치로 확진자 발생이 다시 감소하고 있다.
지금까지 성남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5만7천805명이며, 확진자 비율은 성남시 전체 인구(2023년 예방접종시스템 인구 기준 92만871명)의 60.57%로 전 날보다 0.02%p 상승했다.
최근 한 달사이 매주 금요일(목요일 발생) 확진자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3월 2일 183명→ 3월 9일 186명→ 3월 16일177명→ 3월 23일 240명→ 3월 30일 226명으로 나타났다. 3월 들어 큰폭은 아니지만 확진자 발생이 증가하다 다시 감소하는 등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하고 있다.
성남시 주간(3월 25일 ~ 3월 30일) 일일 평균 확진자수가 사흘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전 날 237.7명에서 2명 감소해 235.7명으로 집계됐다. 추가 사망자가 닷새째 나오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457명(치명률 0.082%)을 기록하고 있다. 3월 누적 사망자는 4명이다.
어제(3월 30일) 하룻동안 232명이 7일간의 격리가 해제되면서 총 55만5천741명(완치율 99.62%)이 일상 생활로 복귀했다. 자가격리 중인 확진자는 어제 1천613명에서 6명 줄어 1천607명으로 감소했다.
2가백신 접종률은 3월 31일 현재 접종대상자(72만8천600명) 중 11만7천668명(16.1%)이 접종을 마쳤다. 동절기 추가접종은 4월 7일까지 시행 후 종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