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황송노인종합복지관(관장 해동스님)은 오는 7일 개관 12주년을 맞아 지역주민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혼자(1)보다 둘(2)이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며, 어르신 옆에는 항상 복지관이 함께 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기념식은 7일 오전 9시부터 축하공연, 표창수여, 개관기념영상 등을 복지관 3층 강당에서 진행한다. 이어 축하메시지 & 5행시 짓기 이벤트가 1층 로비에서 진행되고, 경로식당에서는 개관기념 특식을 제공한다.
오후 1시부터는 2, 3층 프로그램실에서 '평생교육' 체험을 하고, 치매 예방을 위한 스마트 인지(두뇌활동) 체험도 할수 있다. 그리고, 상담실에서는 친구 초청 이벤트 & 신규회원 가입 어르신에게는 선물을 증겅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이뤄질 예정이다.
황송노인종합복지관 관장 해동 스님은 "2011년부터 오늘날까지 복지관을 위해 애써주시는 이용어르신, 자원봉사자, 후원자, 그리고 수많은 관계자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지역주민과 즐거움을 나눌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로 개관 12주년을 맞이한 ‘황송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 여가시설로, 2011년 개관하였으며, 현재까지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과 따뜻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평생교육지원사업, 취미여가지원사업,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노인상담사업, 건강증진사업, 맞춤돌봄서비스, 후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