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분당소방서는 4월 10일 수내동어린이집에서 119청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119청소년단은 미래소방관 체험, 안전캠페인(주택용소방시설 보급 및 홍보캠페인), 각종 대회 및 공모전 참여를 통해 소방 안전에 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성인으로 육성하기 위한 단체다.
이날 발대식에는 수내동어린이집 119청소년단원 25명과 소방 공무원,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행사내용은 ▲119청소년단 선서 및 입단식 ▲임명장 수여 ▲소방서 대표 축하 인사 ▲수내동어린이집 원장 축하 인사 ▲화재안전·응급처치 등 소방안전교육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분당소방서 김지훈 생활안전팀장은 “119청소년단 활동을 통해 생활에 필요한 안전수칙을 직접 익히고 화재 예방, 생활안전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해 학교ㆍ가정ㆍ지역 사회에서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청소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