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4월 12일 0시 기준, 전국 신규 확진자가 1만3천926명, 경기도 확진자는 4천131명, 성남시는 308명 발생했다. 휴일 이후 주중 확진자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이며, , 전주 같은 날보다는 소폭 감소하고 있지만 여전히 전국적으로 주간 평균 일일 확진자가 1만 명대에서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
성남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대부분의 방역수칙이 해제되고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지만, 여전히 고령층에서는 치명적인 만큼, 감염에 주의해야 한다"며 "일상생활에서 손씻기, 마스크 착용과 같은 생활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고 당부했다.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56만679명 … 성남시 전체 인구 60.88% 감염
4월 12일 수요일 0시 기준,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 날(322명)보다 소폭 감소한 30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주말 이후 주중 검사량 증가로 큰 폭의 감소는 없었다. 하지만, 전주 같은 날(4일) 339명에 비해 31명 감소한 수치다.
지금까지 성남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6만679명이며, 확진자 비율은 성남시 전체 인구(2023년 예방접종시스템 인구 기준 92만871명)의 60.88%로 전 날보다 0.03%p 상승했다.
최근 한 달사이 매주 수요일(화요일 발생) 확진자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3월 14일 212명→ 3월 21일 285명→ 3월 28일 283명→ 4월 4일 339명 → 4월 11일 308명으로 나타났다. 매주 화요일 확진자 발생이 지난 주 정점을 지나 오랫만에 감소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성남시 주간(4월 5일 ~ 4월 11일) 일일 평균 확진자수는 전 날 238.4명에서 4.4명 줄어 234.0명으로 감소했다. 지난 6일(253.1명) 이후 5일째 감소하고 있다. 추가 사망자는 17일째 멈추면서 누적 사망자는 457명(치명률 0.082%)을 유지하고 있다. 4월 현재 사망자 발생은 기록하고 있지 않다.
어제(4월 11일) 하룻동안 262명이 자가 격리가 해제되면서 총 55만8천381명(완치율 99.59%)이 일상 생활로 복귀했다. 자가격리 중인 확진자는 어제 1천795명에서 46명 늘어난 1천841명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