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방역수칙 철저히 할 것" … 4월 13일 0시,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71명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3/04/13 [22:27]

"생활방역수칙 철저히 할 것" … 4월 13일 0시,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71명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3/04/13 [22:27]

[분당신문] 4월 13일 0시 기준, 전국 신규 확진자가 1만1천596명, 경기도 확진자는 3천402명, 성남시는 271명 발생했다. 휴일 이후 주중으로 접어들면서 확진자 발생이 감소하고 있다. 전주 같은 날보다는 소폭 감소하는 등 이번주는 전주아 비교했을 때 적은 수치로 발생하고 있다.  

 

성남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대부분의 방역수칙이 해제되고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지만, 여전히 고령층에서는 치명적인 만큼, 감염에 주의해야 한다"며 "일상생활에서 손씻기, 환기하기, 마스크 착용과 같은 생활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고 당부했다.  

 

▲ 분당구보건소에 설치한 선별진료소의 모습이다.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56만950명 … 성남시 전체 인구 60.91% 감염    

 

4월 13일 목요일 0시 기준,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 날(308명)보다 37명 감소한 27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주말 이후 주중 확진자 발생이  이틀 연속 감소하고 있다. 전주 같은 날(5일) 274명과 비교했을 때보다도 3명 감소하는 등 큰폭은 아니지만, 서서히 감소하고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지금까지 성남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6만950명이며, 확진자 비율은 성남시 전체 인구(2023년 예방접종시스템 인구 기준 92만871명)의 60.91%로 전 날보다 0.03%p 상승했다. 

 

최근 한 달사이 매주 목요일(수요일 발생) 확진자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3월 15일 201명→ 3월 22일 279명→ 3월 29일 246명→ 4월 5일 274명 → 4월 12일 271명으로 나타났다. 매주 수요일 확진자 발생이 지난 주 정점을 지나 감소하는 양상으로 접어들었다.     

 

성남시 주간(4월 6일 ~ 4월 12일) 일일 평균 확진자수는 전 날 234.0명에서 추가로 0.4명 줄어 233.6명으로 감소했다. 지난 6일(253.1명) 이후 꾸준하게 감소하고 있다. 추가 사망자는 18일째 멈추면서 누적 사망자는 457명(치명률 0.081%)을 유지하고 있다. 4월 현재 사망자 발생은 기록하고 있지 않다.      

 

어제(4월 12일) 하룻동안 258명이 자가 격리가 해제되면서 총 55만8천639명(완치율 99.59%)이 일상 생활로 복귀했다. 자가격리 중인 확진자는 어제 1천841명에서 13명 늘어 1천854명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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