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오는 5월 5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2023년 이천시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진행된다.
이천시는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이천아트홀과 시청사 모두의 광장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민관이 함께 준비하고 협업하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어린이관련 기관 단체들이 모두 참여하는 ‘이천시 어린이날 행사추진단’이 구성됐으며, 이천시와 행사를 공동으로 주관하게 된다.
5월 5일 어린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 기념식, 축하공연, 실외 체험행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1부는 이천시 어린이합창단과 태권도연합시범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 어린이와 아동복지유공자 21명, 어린이날 슬로건 공모 입상자 6명에 대한 시상식, 이천시 아동참여위원들이 함께하는 아동권리헌장 낭독이 있다.
2부 축하공연엔 ‘태권 트롯맨’ 가수 나태주, 천재바이올리니스트 설요은, 뮤지컬 배우 채율희, 마림바 박수아, 테너 방성현, 소프라노 김래인, 서희중창단, 토마토유치원, 해맑은 아이들의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모두의 광장 광장에선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과 놀이마당, 야외 공연이 펼쳐진다. 놀이마당엔 에어바운스, 화공 도깨비, 게임존이 있으며, 체험마당엔 자유낙서구역, 달고나아저씨 코너, 페이스페인팅, 벨튀존 체험 공연마당에선 마술공연과 저글링 공연 등이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