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3 성남 '개회 선언' … 가자! 종합우승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3/04/27 [22:51]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3 성남 '개회 선언' … 가자! 종합우승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3/04/27 [22:51]

50개동 돌아 도착한 성화, 마지막 주자는 장애인 탁구 윤지유 선수 … 27~30일 동안 17개 종목서 31개 시·군 실력 발휘

 

▲ 많은 시민들이 개최식에 참석, 18년만에 열리는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응원하고 있다.

 

[분당신문] 27일 성남시종합운동장에서  ‘도전하는 경기, 성남에서 도약을!’을 표어(슬로건)로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이 열렸다.

 

이번 대회는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열리며, 도내 31개 시군 4천377명의 선수단이 론볼, 보치아 등 17개 종목 경기에서 실력을 겨룬다.

 

개회식은 27일 오후 4시 30분터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식전 공연으로 성남시립국악단, 태권도 시범, 성남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을 준비했다.

 

▲ 윤지유(성남시 직장운동부, 장애인 탁구) 선수가 마지막 성화 주자로 나섰다.

 

오후 5시부터는 기수단 입장, 개회선언, 대회기 게양, 주제공연(휠체어 댄스 퍼포먼스), tl신상진 성남시장의 환영사, 김동연 경기도지사 대회사, 그리고 박민재 윤지유 선수 대표가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대표선서 및 선서문 전달했다.  

 

개회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이영봉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신상진 성남시장,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을 비롯한 시·군 단체장, 국회의원, 도의원, 경기종목 단체장 등 체육관계자와 도민 등이 참석했다.

 

▲ 성남시 기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개회식에 참석해 “도정의 중요한 방향 중 하나가 장애인이고, 제가 열렬한 스포츠 팬이라 이번 체육대회는 이중으로 의미 있고 뜻깊다”라며 “장애인이 살고 싶은, 꿈을 꿀 수 있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차별 없는 경기도를 만들겠다”라고 약속했다.

 

이후 축하공연으로 청년프로예술팀, 가수 장민호의 무대가 마련됐다. 

 

대회기간 동안에는 성남종합운동장 어울림광장에서는 홍보존(복지용구 공유센터, 성남관광안내, 드론전시, 중증장애인생산품 홍보, 경찰서 미아방지 지문등록 홍보 등), 체험존(페이스페인팅, 장애인나들이 카 탑승체험, 소방안전교육, 드론 체험 등), 판매존(기증물품, 중증장애인 생판품, 노인일자리 생산품 등), 그리고 종합운동장 옆 실외 농구장에서는 푸드트럭 6대를 운영,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 장애인 대표 선수단이 김동연 도지사 앞에서 정정당당하게 승부를 겨룰 것을 선언하고 있다.

 

폐회식은 30일 오후 3시부터 성남종합운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다. 식전 공연에 이어, 대회 시상식, 다음 대회 개최지인 파주시에게 대회기 전달, 성화 소화 등의 순서로 진행하고, 오후 4시 모든 대회 일정을 마무리 한다.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 눙구, 당구, 댄스스포츠, 론볼, 배드민턴, 보치아, 볼링, 수영, 역도, 육상, 조정, 축구, 탁구, 테니스, 파크골프, e스포츠 등이다. 성남시는 선수단 300명(선수 181명, 감독코치 36명, 임원 50명, 보호자 33명)이 참가하며, 지난 대회 종합 준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는 개최지 장점을 살려 '종합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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