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3일 0시,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69명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3/05/14 [11:01]

5월 13일 0시,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69명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3/05/14 [11:01]

▲ 분당구보건소에 설치한 선별진료소의 모습이다.     

 

[분당신문] 5월 13일 토요일 0시 기준,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 날(353명)보다 16명 늘어나 36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주 같은 날(5일) 256명보다는 크게 증가한 수치다. 전국 신규 확진자는 1만9천352명, 경기도 확진자는 5천415명으로 여전히 신규 확진자 발생이 줄지 않고 있다.  

 

코로나19 방역이 자율기조로 전환됐지만,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계속 나타나는 등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된 것은 아니다. 따라서 김침예절, 환기와 소 독, 손씻기와 같은 일상 생활에서의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계속 준수해 감염을 예방해야 한다. 

 

지금까지 성남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6만9천859명으로 확진자 비율은 성남시 전체 인구(2023년 예방접종시스템 인구 기준 92만871명)의 61.88%로 나타났다.  

 

최근 한 달사이 매주 토요일(금요일 발생) 확진자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4월 14일 268명→ 4월 21일 276명→ 4월 28일 281명→ 5월 5일 256명→ 5월 12일 369명으로 나타났다. 

 

주중 확진자도 여전히 증가세가 뚜렷해지고 있어 금요일 확진자도 4월이후 꾸준히 200명대를 보였지만, 끝내 5월 들어 확진자가 크게 증가하면서 300명대로 올라서는 등 고공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이로 인해 일일 평균 확진자수도 전 날 350.0명에서 다시 16.2명으로 크게 늘어난 366.3명까지 증가했다. 지난 3일 이후 10일째 평균 확진자는 300명대 이상을 보이고 있으며, 좀처럼 확산세가 껶이지 않고 있다.   

 

이달 들어 벌써 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지만,  11일이후에는 추가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총 463명(치명률 0.081%)을 유지했다.  

 

어제(5월 12일) 하룻동안 143명이 자가 격리가 해제되면서 총 56만6천536명(완치율 99.46%)이 일상 생활로 복귀했다. 자가격리 중인 확진자는 어제 226명이 증가해 2천860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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