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5일 0시,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43명 …5월 코로나 관련 사망자 5명째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23/05/25 [16:47]

5월 25일 0시,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43명 …5월 코로나 관련 사망자 5명째

김생수 기자 | 입력 : 2023/05/25 [16:47]

[분당신문] 5월 25일 목요일 0시 기준,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 날(387명)보다 44명 감소한 34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주초 이후 소폭이지만 꾸준하게 감소하고 있다. 

 

전주 같은 날(17일) 417명에 비해서 74명 줄어든 수치로 주중 확산세가 꺾였다. 전국 신규 확진자도 1만9천80명, 경기도 확진자는 5천3명으로 이틀 연속 감소했으며, 지난 주와 비교했을 때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다소 안정적 분위기로 전환되고 있다.  

 

성남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면역력 수준 변화, 변이바이러스 출현 등으로 인해 유행 변동 가능성이 존재하는 만큼, 일상생활에서 마스크 쓰기, 손씻기와 같은 생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5월 성남시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현황.

 

5월 25일 목요일 0시 현재, 성남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7만4천171명으로 늘어났으며, 확진자 비율은 성남시 전체 인구(2023년 예방접종시스템 인구 기준 92만871명)의 62.35%로 높아졌다. 

 

최근 한 달사이 매주 목요일(수요일 발생) 확진자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4월 26일 285명→ 5월 3일 407명→ 5월 10일 371명→ 5월 17일 417명→ 5월 24일 343명으로 나타났다.  

 

매주 수요일 확진자 발생이 5월 중순 400명대까지 치솟았으나, 다시 한주만에 300명대로 떨어지면서 안정적인 상황으로 변해가고 있다.    

 

이런 현상은 확진자 감소로 이어져 일일 평균 확진자수도 전 날 347.6명에서 10.6명이 더 줄어 337.0명으로 낮아졌다. 하지만, 지난 5월 3일 이후 평균 확진자수가 꾸준하게 300명대 이상을 보이면서 안심할 상황은 아니다.     

 

이달 들어 4명의 사망자가 발생한데 이어 또 다시 추가 사망자 1명이 발생하면서 누적 사망자는 총 465명(치명률 0.081%)으로 늘었다.  5월 사망자는 5명째다.     

 

어제(5월 24일) 하룻동안 405명이 자가 격리가 해제되면서 총 57만1천83명(완치율 99.44%)이 일상 생활로 복귀했다. 자가격리 중인 확진자는 어제(2천686명)보다 63명이 줄어든 2천623명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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