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회 경기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 장애인식개선 그림 공모전 '꿈을 꾸다, 꿈을 품다, 꿈을 그리다'를 개최했다.

[분당신문] 경기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금남)는 14일 용인보라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제1회 경기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 장애인식개선 그림 공모전 '꿈을 꾸다, 꿈을 품다, 꿈을 그리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그림 공모전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초등생 90여 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옹기종기 모여 최선을 다해 그림을 그려 나갔으며,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그림이 하나하나씩 완성했다.  이후 장애인식개선 퀴즈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모두가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작품 14점은 작품 전시회 또는 연말 달력 제작에 활용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장애에 대한 공감, 인식개선과 함께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금남 경기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세상임을 알고 장애에 대한 편견을 허물고 서로 이해하며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