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
[분당신문]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7일 지병으로 타계한 김미종 의원에 대한 애뜻한 동료애를 전하며, 삼가 명복을 빈다는 애도 메시지를 전했다.
염 의장은 "제11대 경기도의회에 들어와 기획재정위원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진심 어린 의정을 이어 왔다"며 "지역과 사람, 인권과 교육에 누구보다 진심이었던 김미정 의원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다"고 회고 했다.
아울러 염 의장은 "김미정 의원은 늘 낮은 곳에서, 시민의 곁에서, 시민의 편에 서서, 시민과 함께를 강조하고 지켜낸 의정의 원칙이었다"고 말하며, "경기도의회는 김미정 의원이 이루고자 했던 꿈을 언제나 기억하며 그 뜻이 발전하는 지역의 미래와 함께 할수 있게 하겠다"라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한편, 김미정 의원은 제5, 6대 오산시의원을 지냈고, 오산평화의 소녀상 대표와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공동대표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제11대 경기도의회에 들어와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의정 활동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