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서울-양평간고속도로’ 백지화에 따른 입장문 발표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23/07/07 [18:08]
하남시, ‘서울-양평간고속도로’ 백지화에 따른 입장문 발표
김생수 기자 | 입력 : 2023/07/07 [18:08]
- 하남시 "3기 교산신도시 입주민 피해 발생하지 않도록 추가 광역교통대책을 수립하라"
[분당신문] 하남시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서울-양평간고속도로’의 전면 백지화 선언에 따라 교산신도시 입주민들의 피해가 발생될 우려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추가적인 광역교통대책을 수립할 것을 7일 촉구했다.
시는 최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서울-양평간고속도로’의 전면 백지화를 선언에 따라 ‘서울-양평간고속도로’는 3기 신도시인 교산신도시 광역교통망 개선방안으로 광역 교통량 처리에 큰 축을 담당하고 있으며, 2020년 6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광역교통개선대책'에도 서울(강남)방면 최단경로 핵심 광역교통대책으로 제시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최근 발표한 '상산곡 기업이전단지' 추가 개발 요인도 있어 ‘서울-양평간고속도로’를 건설하지 않을 경우 중앙정부에서 추진하는 3기 교산신도시 광역교통대책에 심각한 차질이 빚어질 것을 우려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시는 ‘서울-양평간고속도로’추진이 어려운 경우 ▲하남시 구간에 대해서 3기 교산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신규 광역도로 계획 추가 수립, ▲신규 광역도로 개통 시점은 3기 교산신도시 입주 전 추진하여 선 교통 후 입주라는 3기 신도시 정책 목표에 맞게 추진할 것 등 교산신도시 입주민들의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추가 광역교통대책을 수립해 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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