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광주시는 내달부터 ‘여성 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여성 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은 범죄예방 물품 6종(스마트초인종, 홈카메라, 문열림센서, 문열림방지장치, 송장지우개, 휴대용경보기)으로 구성된 안심패키지 물품을 여성 1인가구에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30명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전·월세거주 여성 1인가구라면 1일부터 31일까지 경기민원24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가 30가구를 초과할 경우에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을 우선으로 선정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여성 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안전 취약계층 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이 사업을 계기로 여성들의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