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작발레 '안중근, 천국에서의 춤'과 연계한 실기교육 워크숍과 백스테이지 투어가 진행된다.

[분당신문] 성남문화재단에서는 창작발레 '안중근, 천국에서의 춤'이 공연되는 25일과 26일, 공연과 연계한 발레 실기교육 워크숍과 백스테이지 투어 프로그램도 마련될 예정이다. 

먼저, 25일 오후 4시 30분부터는 지역 발레예술가를 위한 '발레실기교육 & 워크숍'이 진행된다.

성남아트센터 무용연습실에서 열리는 ‘실기교육 워크숍’은 성남의 중고등학생 발레 전공자를 대상으로 발레 기본동작부터 안무까지 집중 지도를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M발레단의 지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발레리나 유수민이 강사로 참여한다. 

26일 오전 11시에는 백스테이지 투어 '안중근 의사 이야기'가 진행된다. 

성남아트센터 미디어홀에서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양영은 M발레단 단장이 진행하는 백스테이지 투어가 열린다. 안중근 의사에 대한 역사교육과 발레 관람 예절 교육, 무대 뒤 공연 현장 탐방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성남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프로그램별 25명씩 선착순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