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영화인협회, 창작영화 '사후생' 시사회 마련

이미옥 기자 | 기사입력 2023/08/17 [15:56]

성남영화인협회, 창작영화 '사후생' 시사회 마련

이미옥 기자 | 입력 : 2023/08/17 [15:56]

▲ 창작영화 '사후생' 시사회가 열린다.

[분당신문] (사)한국예총 성남지회에서 주최하고,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성남지회(회장 정지희)에서 주관하는 ‘성남시민과 함께하는 창작영화제’ 시사회가 오는 19일 오후 4시부터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오프닝 축하 공연과 함께 열린다. 

 

이번 창작영화제는 성남시만의 독자적인 영화 콘텐츠 개발과 지역 영화인들의 창작활동을 통해 성남시민들에게 문화예술 감상의 기회를 넓히고자 4년째 개최하고 있다. 오프닝 축하공연으로는 박명숙 궁중 콜레션의 공연에 이어 영화 '사후생'에 대한 시사회가 있을 예정이다. 

 

올해 소개되는 창작 단편영화는 ‘사후생(After Life)’이다. 영화는 현대사회의 과도한 업무와 현실에 시달리는 현대인의 힘든 생활을 재조명하고, 인생을 오직 과도한 업무에만 몰두하여 자신의 정체성마저 상실해가는 현대인의 삶을 비판하고 있다. 현대사회의 삭막한 현실이 공포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영화는 김흥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천택근, 강신규, 이가현, 곽수진, 이지원, 주신첸, 강대윤, 이효신, 조감천, 김보람 등이 출연하하며, 정지희, 김하림 배우가 특별출연한다. 

 

이번 창작영화제 관람은 무료이며, 입장 티켓은 행사 당일 앙상블시어터 티켓박스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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