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왕립예술대학, ‘Summer short course’ 최초 성남 개최

이미옥 기자 | 기사입력 2023/08/19 [10:09]

영국 왕립예술대학, ‘Summer short course’ 최초 성남 개최

이미옥 기자 | 입력 : 2023/08/19 [10:09]

성남문화재단, 영국 왕립예술대학과 업무협약 체결 … 차세대 예술 리더와 지역 예술가 교류 확대로 ‘문화 도시 성남’구현 

▲ 서정림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왼쪽), 영국왕립예술대학 톰 사우돈 부학장(오른쪽) 등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분당신문] 영국왕립예술대학(Royal College of Art)이 2024년 전 세계 청년 예술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3주 참여형 워크숍 ‘Summer short course’를 최초로 영국이 아닌 국외 거점도시 성남(성남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은 18일 오후 3시(현지 시각), 런던 영국왕립예술대학(RCA Battersea 캠퍼스)에서 서정림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와 톰 사우돈(Tom Sowden) 영국왕립예술대학 부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은 내용을 바탕으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영국왕립예술대학(RCA)은 1837년 설립, 영국에서 유일하게 미술 및 디자인 분야의 대학원 과정으로만 구성된 대학이다. 데이비드 호크니, 트레이시 에민, 크리스 오필리, 제임스 다이슨 등 세계적 아티스트와 디자이너를 배출한 RCA는 대학평가기관 QS의 2023년 세계대학순위 중 미술·디자인 부문 1위(9년 연속)를 차지한 세계 최고의 명성을 가진 예술 기관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재단과 RCA는 2024년 전 세계 청년 예술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3주 참여형 워크숍 ‘Summer short course’를 공동 기획해 성남아트센터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워크숍은 세계 각국에서 참여한 청년 예술가들을 대상으로 재단과 RCA가 공동 기획한 다수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 과정을 통해 창작된 결과물을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성남 청년 예술가와의 별도 워크숍도 있다. 또 2025년에는 RCA 현지에서 성남의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아티스트 토크와 워크숍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정림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RCA 개교 최초로 진행하는 국외 거점 프로그램을 성남문화재단이 함께 한다는 점은 큰 의미가 있다”며, “이를 계기로 전 세계 차세대 미술가들에게 성남의 문화 브랜드를 인식시키고, 잠재력 있는 지역 예술가들의 역량 강화와 해외 진출 기회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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