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국민의힘, 상인연합회와 상권발전 간담회 개최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3/08/22 [07:52]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상인연합회와 상권발전 간담회 개최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3/08/22 [07:52]

주차공간 확보, 상권화성화재단 예산 확대, 상인회의 날 지정, 지역화폐 확대 등 건의 … 정용한 대표의원 "성남시상인연합회 지원 관련 조례 만들겠다" 약속

▲ 성남시의회국민의힘협의회와 상인연합회 회장단 간담회가 열렸다.

 

[분당신문] 성남시의회 국민의힘협의회(대표의원 정용한)는 21일 시의회 4층 세미실에서 성남시 상인연합회 회장단 및 시청 담당부서 관계자와 함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3개 구별 회장단 및  각 상인회 회장들의 건의사항을 듣고 답하는 형식으로 성남시 상권발전을 위해 이야기를 나눴다.

 

성남시 상인연합회의 주된 민원은 주차난이었다. 녹지공간을 활용한 주차공간 확보 및 도로 활용을 요청했다. 이에 도시계획심의 등 행정절차를 확인하여 추진토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상권활성화재단의 예산도 지적했다. 성남시 내 84개 상인회를 지원하는 예산이 약 17억 원으로 턱없이 부족하다고 호소했다. 

 

▲ 상인연합회는 주차문제, 지역화폐 확대 등을 건의했다.

 

이러 상인지원관련 조례 요청과 상인회날 지정, 경기신용보증재단의 대출지원문제, 지역화폐 확대 등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에 성남시의회 국민의힘협의회(대표의원 정용한)는 "본도심은 분당권과 다르게 열악한 사정임을 잘 파악하고 있다"면서 "성남시상인엽합회 지원에 관련된 조례는 집행부와 타 시군과의 현황을 보고 성남에 맞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용한 대표의원을 비롯해 국민의힘 소속 안광림 도시건설위원장, 황금석 윤리특별위원장, 이덕수·김장권·구재평·서희경·박주윤·김종환·추선미·이영경·김보미 의원 등이 참석했다. 상권활성화재단, 경기신용보증재단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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