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내교 전면 통제, 보강 또는 재설치 8월 중 결정키로 … 서현교사거리 정체 해법은?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3/08/28 [13:46]

수내교 전면 통제, 보강 또는 재설치 8월 중 결정키로 … 서현교사거리 정체 해법은?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3/08/28 [13:46]

▲ 보행로에 콘크리트 구조물을 설치해 임시 통행로로 활용하고 있다.

 

[분당신문] 14일 성남시는 탄천 수내교의 전면 사용제한 조치를 실시했다. 이로 인해 분당내곡간도시고속화도로에서 분당으로 진입하는 수내교의 교통 흐름이 막혀 교통 정체가 심각한 수준이다. 

 

시는 이런 시민불편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25일 상습정체구간인 서현고사거리(서현역 방향)에 공공공지를 활용한 우회전 전용 입시 통행로를 개설하겠다고 밝혔다.

 

▲ 14일부터 수내교에 대한 전면통제가 실시되고 있다.

 

이에 앞서 시는 18일 1차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해 수내교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자문위원들은 수내교의 교각 관통 균열과 강도 저하 등 하부구조에 대한 추가 검토를 요구했고, 이런 의견을 바탕으로 8월내 수내교의 보강 또는 철거 후 재설치 중 조치 방반을 결정하기로 했다. 

 

▲ 수내교 하부의 경우 교각이 설치되지 않은 인도교가 구부러져 있다.

 

▲ 인도교 난간이 위험할 정도로 구불구불하게 휘어져 있다.

 

수내교의 경우 보강 공사를 하면 교각 증설 등으로 1년 정도, 철거 후 재설치할 경우에는 최장 2년10개월 정도가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그동안 출퇴근 피크시간대 수내사거리, 잡월드사거리, 서현사거리 등 6개 교차로는 차량 정체로 분당 진입에 어려움을 겪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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