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37회 성남문화예술제가 오는 22일부터 열린다. |
[분당신문] (사)한국예총 성남지회(회장 송위혁)에서는 성남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고 시민들과 함께 문화예술을 향유 할 제37회 성남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
성남문화예술제는 9월 22일 오후 7시 야탑 탄천종합운동장 앞 탄천 다목적 광장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23일 시민가요제, 24일 국악제와 영화제가 본 무대에서 연일 진행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음악제, 연극제, 무용제, 시민백일장, 사진작가협회전, 미술협회전이 성남아트센터와 성남아트리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개막식 축하공연에는 개그맨 황기순과 방송인 김혜영 공동 사회로 미스트롯2에서 준우승한 홍지윤과 가수 조장혁, 트로트 걸그룹 세컨드, 주미, 성국, 남성4중창단 La voce가 출연한다. 그리고, 춤하랑무용단은 대북, 삼고무, 사물놀이 등 콜라보레이션을 기획하여 신명나는 오프닝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송위혁 성남예총 회장은 "문화예술의 중심이고 자부심인 성남문화예술제는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축제장으로 문화예술 도시인 성남의 경쟁력을 한층 높여 줄 것"이라며 "수준 높은 예술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삶이 한층 더 풍요로워지는 뜻깊은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 줄 것"을 당부했다.